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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표 '아히나' 유창호 선수가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에서 FC 모바일 종목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6일 경남 진주에서 개막해 약 한 달 반 동안의 여정 끝에 부산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본선에는 전국 12개 지역에서 2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유창호와 권민석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유창호는 1세트 역전승에 이어 연장전과 승부차기 접전이 펼쳐진 2세트도 가져갔다. 마지막 3세트마저 2 대 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3위는 광주 대표 '빌제불' 김태현이 차지했다.
▲ 2026 KEL FC 모바일 우승을 차지한 '아히나' 유창호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전남 대표 '아히나(Ahina)' 유창호 선수가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에서 FC 모바일 종목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6일 경남 진주에서 개막해 약 한 달 반 동안의 여정 끝에 부산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본선에는 전국 12개 지역에서 2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유창호와 권민석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유창호는 1세트 역전승에 이어 연장전과 승부차기 접전이 펼쳐진 2세트도 가져갔다. 마지막 3세트마저 2 대 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3위는 광주 대표 '빌제불' 김태현이 차지했다.
우승과 함께 대회 MVP로 선정된 유창호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그리고 부상으로 GC PRO 게이밍 의자가 수여됐다. 준우승 권민석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3위 김태현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상위 1, 2위 선수는 올해 열리는 FC 프로 모바일 미드 시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유창호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심리적인 부담감도 있었지만, 지난해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며 올해도 우승할 수 있었다. 올해 국제대회에서도 한국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 많이 준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전라남도와 가족, 연습 도와준 클랜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리그는 지역 e스포츠 선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되어 12개 지역에서 온 선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오프라인 경기는 부산, 광주, 경남 진주, 대전 등 지역 e스포츠 경기장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