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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을 하다 보면 문득 옛날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게임을 바꿀 수밖에 없었던 개발자들 또한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오랜 역사만큼 국내 게이머들의 추억의 IP를 다수 보유한 넥슨은 서비스를 종료한 게임의 재출시 혹은 복각에는 다소 인색한 입장이었습니다. 모르긴 해도 실패에 따르는 비판이나 사업 및 홍보에 들어갈 리소스 등, 현실적으로 부담스러운 요소가 산재해있기 때문인 것으로 짐작됩니다
    2025.02.07 18:23
  •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국회의원 강유정과 함께 ‘2025 학교 e스포츠 포럼’을 오는 27일(목)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5 학교 e스포츠 포럼’은 e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 제도권 내에 e스포츠 활성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이스포츠 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학교 내 e스포츠 도입을 위한 교육계, 학계 등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25.02.07 12:15
  • 올해 신설된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의 티켓 판매가 오는 10일 마스터카드 선예매를 시작으로, 11일부터는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다. LCK를 비롯해 LCP, LTA, LPL, LEC 총 5개 지역 킥오프 대회에서 우승한 팀들이 참가해 첫 번째 국제 대회의 승자를 가린다
    2025.02.07 11:55
  • 오는 2월 28일 출시되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거대한 야생 환경에서 몬스터들과 힘겨루기를 하며 생존하는 콘셉트로 2025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중이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 게임 내 콘텐츠 부분에서도 바라는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이것만큼은 꼭 해 줘!', 혹은 '이것만큼은 제발 하지 말아 줘!' 같은 요소들 말이다
    2025.02.06 16:02
  • 글로벌을 호령하는 해외 게임이 한국에서는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2월에 34위로 입성했으나, 한 달 반 만에 50위 밖으로 밀려난 마블 라이벌즈도 국내에서 기를 펴지 못한 외산 슈팅게임의 한계를 넘지 못했다. 경쟁작인 발로란트, 오버워치 2가 1계단씩 상승하며 TOP 10을 지키고 있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2025.02.05 17:58
  • 달콤했던 연휴가 끝나고, 어느새 업무나 학업에 복귀할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연휴는 유난히 길었던 탓에, 많은 분들이 연휴 후 무기력증을 호소하고 있죠. 그러다보니 자꾸만 딴짓에 손이 가는데요, 이러한 상황을 예견이라도 한 듯 마침 스팀에서 ‘몰겜’ 특화 게임들을 모은 ‘방치형 게임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2025.02.04 17:52
  • 이제 IPTV와 케이블 TV를 통해서도 LCK 경기를 만날 수 있다. 게임전문 채널 OGN이 4일, LCK컵을 시작으로 LCK 모든 경기를 IPTV 및 케이블 TV채널을 통해 편성 및 송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TV 플랫폼을 통해서도 LCK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콘텐츠 수급 계약의 기간은 2년으로, 2025년과 2026년 LCK 콘텐츠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2025.02.04 10:12
  •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T1과 젠지는 대표적인 라이벌 관계로 손꼽힙니다. 다만 최근 전적을 보면 T1이 열세였는데요, 지난 2월 1일 LCK 컵에서 열린 올해 첫 티젠전에서 T1이 672일 만에 젠지를 잡아냈습니다. 그 배경에는 과감함으로 승부한 원거리 딜러 신예 '스매쉬' 신금재의 맹활약이 있습니다
    2025.02.03 14:58
  • 위메이드 위믹스재단이 3일 e스포츠 게이밍 그룹 DRX와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 e스포츠팀 ‘DRX’ 공식 팬 커뮤니티를 열었다. DRX는 2012년 창단한 프로게임단이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워크래프트 3', '철권' 등 다수 게임의 e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다. 위메이드와 DRX는 e스포츠 선수들과 팬들을 보다 긴밀하게 연결하고,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위퍼블릭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전했다
    2025.02.03 12:13
  • 2025년의 첫 시작은 다소 미미할 것이라 짐작됐다. 점차 장기화되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후속기에 대한 소식이나, PS5 퍼스트파티 신작에 대한 공백 때문이다. 이에 대한 우려는 지난 12월 진행된 매장탐방에서도 나온 바 있었다. 하지만 색다른 테마로 찾아온 신작과 기분 좋은 발표로 매장에서는 고객들과 직원들 사이에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2025.02.01 11:00
  • 지난 5월 헬다이버즈 2를 시작으로 올해 초까지 이어진 소니의 ‘PC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계정(이하 PSN) 강제 연동 정책’이 마침내 사라졌습니다. 앞으로 유저들은 별도의 PSN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죠. 계정 제한이 사라진 만큼, 접근이 차단됐던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도 자유롭게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2025.01.31 17:55
  • 2025 LCK 컵에서 장로 그룹이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DRX로 구성된 삼두마차를 앞세워 바론 그룹을 상대로 승리를 확정했다. 장로 그룹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디플러스 기아였다. 1주 차에서 T1과 DN 프릭스를 꺾으면서 상승세를 탄 디플러스 기아는 2주 차에서 BNK 피어엑스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4전 전승을 이어갔다. 이번 LCK컵에 출전한 10개 팀 가운데 전승을 이어간 팀은 디플러스 기아가 유일하다
    2025.01.31 16:08
  • 둠 가동을 두고 누가 더 괴짜 같은 발상을 하는지에 대한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이쯤 되면 '누가누가 더 기발한 환경에서 둠을 돌리나' 협회를 만들어서 매년 상을 줘도 되지 않을까 싶다. 위 기사가 나온 지 5년이 흘렀는데, 그 사이에 수많은 신생 괴짜들이 탄생해 위 TOP 5는 이미 과거의 것이 되어버렸다. 오늘은 2020년 이후 등장한, 독특한 둠 가동 사례들을 한데 모아 보았다
    2025.01.30 10:00
  • 국내에서 디아블로와 패스 오브 엑자일의 경쟁 구도가 시작된 지도 벌써 5년이 넘게 흘렀다. 경쟁이라고는 해도 두 게임이 동등한 위치였던 것은 아니다. 디아블로는 전통 강자였고, 패스 오브 엑자일은 도전자였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12월 출시된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기존 디아블로 유저들마저도 싹 쓸어간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거센 상승세를 탔다
    2025.01.29 15:23
  • 이번 설 연휴는 기간이 긴 만큼,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보낼 시간이 많습니다. 그에 맞춰 여행 혹은 모임을 짜는 경우가 많지만, 게이머 입장에서는 그보다 ‘이번엔 무슨 게임을 해볼까?’라는 생각부터 들죠. 못 해본 대작이나 엔딩을 보지 못한 게임도 물론 좋지만, 설에는 가족과 지인이 한 데 모이는 만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유난히 고픈 시점입니다
    2025.0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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