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진한 모습의 Najin e엠파이어(좌)와 이빨 빠진 호랑이 Samsung Galaxy(우)
2월 14일(토), 나진 e엠파이어(이하 나진)와 Samsung Galaxy(이하 삼성)의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시즌'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지난 시즌 적수가 없었던 두 팀의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먼저 나진은 2% 부족한 모습이다. 탑인 '듀크'의 기량이 절정에 달해 있으며, '와치', '꿍'으로 이어지는 미드와 정글 라인은 롤챔스 어느팀을 상대로도 부족함이 없다. 후반 캐리를 담당하고 있는 바텀라인의 '오뀨', '카인' 조합 역시 굳건하게 팀을 받쳐주고 있다.
일면만 놓고 보았을 때 나진은 4위권 내로 들어갈 수 있는 기량이 충분하다. 하지만 고질병이 도졌다. 나진의 약점인 운영 능력 부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다른 팀들보다 한발 늦은 오브젝트 콘트롤과 다소 느슨한 경기 운영으로 유리한 고지를 잡고 있던 경기도 놓치고 있다. 위의 문제들로 인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팀파이트 능력도 잃어버렸다.
삼성은 더 심각하다. 기존 삼성 블루, 화이트 선수들이 이적 후 잘 나간다고 하는 '솔랭 전사'들을 모아 팀을 꾸렸다. 하지만 손발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일까. 미드 '블리스'와 정글'이브'의 호흡은 어긋나며, 탑 '큐베'는 혼자 앞으로 달려나간다. 유일하게 안정적인 라인은 전 SKT T1 서포터 '레이스'가 버티고 있는 바텀라인이다.
'레이스'는 특이한 서포터를 사용해 팀을 승리로 이끈 전적이 있다. 지난 진에어 경기에서 사용한 신드라 서포터 선택은 당시 관중들을 의아하게 만들었지만, '풀려난 힘'과 '적군 와해'를 적절히 활용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어떤 특이한 서포터로 변수를 만들지 기대된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이번 한 경기로 순위를 뒤집기는 힘들다. 하지만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양 팀 모두 승리를 챙기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 관전 포인트 약점이 확연히 드러난 양 팀. 어떤 묘책으로 상황을 타개할 것인가 |
팀 | 라인 | 선수 닉네임 | 소환사명 | 랭크 게임 전적 |
NaJin e-mFire | 탑 | Najin Duke | 나진 듀크 | |
미드 | Najin Ggoong | 나진 꿍 | ||
정글 | Najin Watch | 나진 와치 | ||
원거리 딜러 | Najin Zefa Najin Ohq | 나진 제파 나진 오뀨 | ||
서폿 | Najin Cain Najin Pure | 나진 카인 나진 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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