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나락에서 기어 올라온 프리스타일 리부트

/ 2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2,240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SNS 통합 167 View 게임메카 트위터(@game_meca)와 페이스북(@게임메카)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프리스타일 리부트는 출시 초반 과도한 과금 요소로 거센 비판을 받았으나 조이시티의 전면 개편안 발표로 민심을 되찾았다. 유료 시스템 폐지와 과금 구조 개선 덕분에 이탈했던 이용자들이 돌아오며 이번 주 23위로 순조로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디아블로 2는 신규 래더 시즌 리셋 효과에 힘입어 전주 대비 11계단 급상승한 14위에 안착했다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 (리니지 클래식 지표는 리니지에 합산하여 집계했습니다)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 (리니지 클래식 지표는 리니지에 합산하여 집계했습니다)

지난 13일 출시돼 2주차를 맞이한 '프리스타일: 리부트'. 이번 주에는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23위에 위치했다. 수치만 봐서는 순조로운 상승 같지만, 이면에는 한 번 지옥에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는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출시 초반, 프리스타일 리부트는 유저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공정한 경쟁'을 강조했던 출시 전 약속과 달리, 경기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도한 과금 요소가 곳곳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유료 VIP 시스템과 유료 캐릭터 간 성능 차이, 유료 스킬 슬롯 등 결제액이 승패를 좌우하는 구조가 드러나자, 이용자들의 실망감은 극에 달했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돈독 올랐다'는 신랄한 비난이 이어졌고, 관심 역시 빠르게 식어갔다.

이에 조이시티는 출시 닷새 만에 과금과 성능의 연결 고리를 완전히 끊어내는 전면 개편안을 발표했다. 유료 VIP와 PowerUp+ 시스템을 폐지하고, 구매 금액 전액 환불을 결정했으며, 모든 캐릭터의 능력치 총합을 동일하게 조정하고 27개 스킬 슬롯을 전면 무료화했다. 나아가 성장 재화와 강화 티켓을 상점에서 제외하고 오직 게임 플레이 보상으로만 얻을 수 있도록 바꿔 과금 없이 실력으로 승부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단기적 수익 감소를 무릅쓴 과감한 조치에 이용자 민심은 단숨에 돌아섰다. 파격적인 쇄신에 이용자들의 호평이 쏟아졌고, 이탈 유저들과 승부 위주 게임이라는 공약을 애초에 믿지 않았던 유저들까지도 얼마나 나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결국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이번 주 프리스타일 리부트의 총합 성적은 순조로운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것이 장기 흥행을 위한 예방접종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다.

프리스타일 리부트 (사진제공: 조이시티)
▲ 프리스타일 리부트 (사진제공: 조이시티)

반등 성공한 블레이드앤소울

이번 주, 디아블로와 패스 오브 엑자일이 속한 시즌제 RPG에서는 신규 리그 개막 여부에 따라 향방이 극명하게 갈렸다. '디아블로 2'는 최근 신규 래더 시즌 리셋 효과에 힘입어 전주 대비 11계단 급상승한 14위에 안착했다. 초기 아이템 파밍과 레벨링 경쟁에 돌입한 유저들이 PC방으로 대거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5계단 하락한 47위에 머물렀다. 리그 후반부에 접어들며 엔드 빌드를 완성한 유저들의 자연스러운 이탈과 함께 최근 진행된 밸런스 패치 여파로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관망세가 짙어진 결과다.

중위권에서는 대형 업데이트를 단행한 '블레이드앤소울'의 반등이 돋보였다. 50위권 이탈 코 앞까지 갔던 블레이드앤소울은 'NEO' 관련 주요 콘텐츠 패치와 대규모 복귀 지원 이벤트를 앞세워 순위를 9계단 끌어올리며 39위에 올랐다. 신규 던전 추가와 더불어 일일·주간 미션 보상을 대폭 강화하면서, PC방 전용 혜택을 노린 휴면 유저들의 재유입이 늘고 평균 체류 시간이 크게 늘어난 점이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하위권에서는 신작의 순위권 진입과 기존작의 프로모션 종료 여파가 대비를 이뤘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도깨비의세계'는 게임 전면 공개와 함께 43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직전까지 이어지던 대규모 육성 지원 이벤트가 일단락된 '엘소드'는 7계단 하락한 38위에 그쳤다. 그밖에 팰월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2, 마비노기 모바일, 엘소드 등이 하향세를 보였고, 배틀그라운드, 명조: 워더링 웨이브, 리니지M,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등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게임메카 인기 게임순위는 포털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 수,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에 달린 기사 '댓글 ' 입니다.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6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