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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아가 1.4.5.7 패치를 통해 30종 이상의 신규 아이템과 장비를 대거 추가했다. 마법 무기의 마나 회복 시스템을 개편하고 무기 밸런스를 조정해 전투 효율을 높였다. 제작진은 향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1.4.6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 15주년을 맞이한 테라리아 (사진출처: 게임 공식 X)
게임 자체의 완성도와 함께 15년간 이어진 무수한 업데이트로 명성이 높은 테라리아가 이번에도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새로운 무기와 장비 다수가 등장했고, 마법 무기가 전반적으로 상향됐다.
리-로직은 지난 20일 테라리아 PC 버전에 1.4.5.7 패치를 적용했다. 우선 새로운 아이템 다수가 추가됐다. 해맞이꽃 지팡이, 빙하의 송곳니 등 마법 무기를 필두로, 소환 무기와 장신구, 원거리 공격 관련 장신구, 마나 재생력 관련 장비 등 30종 이상의 아이템이 등장했다.
여기에 보석 지팡이와 로브가 전면 개편됐다. 보석 지팡이는 보석에 따라 고유한 효과를 지니며, 보석 로브를 입으면 로브의 보석 효과가 지팡이에 적용된다. 지팡이와 로브 보석을 동일하게 맞추면 대미지가 높아지며, 보석 지팡이 제작에 필요한 광물 양이 약 30% 감소했다. 팰월드 컬래버레이션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 유대의 복숭아도 추가됐다. 신규 시크릿 시드 2종도 더해졌다.
▲ 많은 아이템이 추가된 테라리아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무기 밸런스도 대대적으로 조정했다. 가장 큰 부분은 마법 무기 상향이다. 마나가 개편되어 회복 딜레이가 삭제됐고, 공격 중에도 마나가 차오른다. 가만히 서 있거나 마나가 적을 때 회복 속도가 좀 더 빨라지며, 마나가 충분하지 않아도 기본 공격 속도의 40%로 사용할 수 있다. 마나가 부족해 마법 무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어서 근접 무기 중에는 부메랑이 플레이어 공격 속도에 따라서 더 빨리 회수할 수 있게 됐고, 원거리 무기에서는 모든 로켓 무기의 자해 피해량이 60으로 고정된다. 소환 무기 중에는 적절한 장신구를 장착하면 모든 채찍에서 ‘중첩’ 효과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여러 채찍으로 적을 타격하며 소환수 태그 대미지를 높이는 전술을 다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근접, 원거리, 마법, 소환 각 무기에도 개별적인 조정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화성인 모선이 플레이어가 사망해 다른 타겟이 없거나 모선이 도주하기 시작하는 타이밍에 공격을 멈추고, 2페이즈로 넘어갈 때 죽음 광선 발사를 중단한다. 이 외에도 여러 개선 사항과 버그 수정이 이번 패치에 포함됐다. 1.4.5.7 패치는 PC에 우선 적용됐고, 모바일과 콘솔은 각 플랫폼 업체 심사가 완료되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크로스플레이가 포함된 1.4.6 패치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