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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는 투 포인트 뮤지엄과 컬트 오브 더 램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플레이어는 박물관 교단의 교주가 되어 박물관 운영과 교단 육성을 동시에 진행한다. 원작의 어린 양과 라타우가 등장하며 신규 전시물과 탐험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 투 포인트 뮤지엄 × 컬트 오브 더 램 컬래버 이미지 (사진출처: 투 포인트 뮤지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작고 귀여운 어린 양과 반대되는 잔혹하고 뒤틀린 콘텐츠로 큰 주목을 받은 '컬트 오브 더 램'의 세계가 투 포인트 뮤지엄에 찾아왔다.
세가는 25일, 투 포인트 뮤지엄과 컬트 오브 더 램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케이드 기계에 쏟아진 커피로 시공간 왜곡이 발생했다는 설정의 '디지버스' 세계관이 배경이다. 플레이어는 디지버스에 새롭게 열린 차원문을 통해 컬트 오브 더 램 속 안내자 '라타우'를 만나고, 관람객을 신도로 이끄는 '박물관 교단(Cult of the Museum)'의 교주가 되어 박물관을 운영해야 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박물관 운영과 교단 육성이 결합된 독특한 흐름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플레이어가 신단(Shrine)을 제작해 설치하면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숭배하고, 신도가 된 관람객은 입소문을 퍼뜨려 더 많은 기부금을 낸다. 더해 교단 전용 신규 재화 '신앙심(Devotion)'을 추가했으며, 전용 해금 트리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사원(Temple)'도 건설할 수 있다.
▲ 투 포인트 뮤지엄 × 컬트 오브 더 램 게임플레이 쇼케이스 (영상출처: 투 포인트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 투 포인트 뮤지엄 × 컬트 오브 더 램 컬래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더불어 컬트 오브 더 램 원작의 그래픽과 디자인을 살린 신규 전시물과 탐험 콘텐츠도 대거 추가됐다. 원작의 주인공인 '어린 양(The Lamb)'은 먹이나 유지보수를 요구하지 않는 방목형 동물 전시물로 등장한다. 어린 양은 주변 관람객에게 지식과 입소문을 부여하고 신앙심 획득을 촉진하는 등 교단 활성화에 힘쓴다. 더불어 4개의 주요 지역으로 전문가 원정대를 파견하면 무작위로 등장하는 위험을 극복한 원정대가 특별한 보상을 취득한다.
직원 관리 시스템 또한 컬트 종교와 유사한 방식으로 변경된다. 직원에게 '박물관 교단' 자격을 훈련시키면 충성도와 행복도가 상승하고 위험한 원정의 성공률이 대폭 올라가지만, 주기적으로 신단을 방문해 신앙을 증명할 것을 요구받는다. 교단에 귀의한 직원들은 깊은 신앙심 덕에 훨씬 적은 급여를 지불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된다.
▲ 투 포인트 뮤지엄 × 컬트 오브 더 램 컬래버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한편, 세가는 이외에도 여러 인게임 편의성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우선 일부 특성의 효과 범위 및 지속 시간을 늘렸으며, 룸 이벤트에서 발생하던 문제점을 해결했다. 더해 포크타운 드롭 확률 가중치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편의성을 증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