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페르소나’ 실사 드라마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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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글로벌 인기 IP '페르소나'를 기반으로 한 실사 드라마 제작에 전격 착수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타트렉: 피카드'의 흥행을 이끈 크리스토퍼 몬페트가 총괄 프로듀서로 메가폰을 잡으며, 넷플릭스에서 뛰어난 흥행을 보여준 '기묘한 이야기'의 제작사 21 랩스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원작 전문 제작사 스토리 키친이 가세해 기대를 모은다
페르소나 시리즈 30주년 기념 이미지 (사진출처: 페르소나 30주년 공식 홈페이지)
▲ 페르소나 시리즈 30주년 기념 이미지 (사진출처: 페르소나 30주년 공식 홈페이지)

30주년을 맞이한 페르소나 시리즈가 실사 TV 드라마로 찾아온다.

외신 버라이어티는 지난 29일(현지시각), 넷플릭스가 세가 및 아틀러스의 대표 IP ‘페르소나’를 배경으로 한 실사 드라마를 제작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실사 드라마 제작 총괄 및 프로듀서는 스타트렉: 피카드, 9-1-1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한 ‘크리스토퍼 몬페트’가 맡는다. 함께 기묘한 이야기 제작과 백룸 공동제작을 맡았던 21 랩스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하며, 협동 게임 스플릿 픽션의 영화화를 맡는 것으로 알려진 스토리 키친도 이번 시리즈에 합류한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페르소나’ 시리즈는 아틀러스에서 개발하는 턴제 RPG로, 1996년 여신이문록 페르소나를 시작으로 총 6개의 넘버링 타이틀과 다양한 파생작들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신규 넘버링 타이틀 페르소나6의 티저를 공개하고, 리메이크작인 페르소나4 리바이벌을 오는 2027년 2월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실사화의 주요 무대가 될 넘버링 타이틀은 확인되지 않았다.

페르소나 시리즈 퍼블리싱을 맡은 세가의 영상 사업 총괄 이사 나카하라 토루는 지난 2022년, ‘소닉’에 이어 ‘페르소나’ 시리즈가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세가는 슈퍼소닉과 슈퍼소닉 2를 통해 영상화를 통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페르소나 실사화는 이와 같은 비전이 반영된 결과로 전망된다.

한편, 넷플릭스는 페르소나 실사 TV 드라마 제작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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