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최근 1년간 패키지 중 최고, 붉은사막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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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발매된 펄어비스의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이 게임메카 인기게임 순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주에는 8계단 상승한 30위에 자리했다. 높은 순위는 아니지만, PC방 효과를 보기 어려워 PC온라인게임에 비해 순위경쟁에 다소 불리한 싱글 패키지 게임인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실제로 최근 1년간 출시된 패키지 게임 신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
(리니지 클래식 지표는 리니지에 합산하여 집계했습니다)

지난 20일 발매된 펄어비스의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이 게임메카 인기게임 순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주에는 8계단 상승한 30위에 자리했다. 높은 순위는 아니지만, PC방 효과를 보기 어려워 PC온라인게임에 비해 순위경쟁에 다소 불리한 싱글 패키지 게임인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실제로 최근 1년간 출시된 패키지 게임 신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과 개인방송 시청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붉은사막은 출시 전후로 게임 관련 커뮤니티를 넘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발매 이전에는 기대치가 극에 달했고, 출시 후에도 메타크리틱 평점, 스팀 평가, 판매량 등이 연이어 이슈로 떠오르며 갑론을박이 활발히 전개됐다. 게임성에 대한 호불호는 갈렸으나, 화제성만큼은 웬만한 AAA 타이틀에 밀리지 않았다.

초기 흥행 성과 역시 기대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펄어비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발매 4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300만 장을 달성했다. 환불된 물량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라는 점을 감안하면 글로벌 대작에 버금간다. 올해 주요 타이틀을 살펴보면 GOTY 유력 후보로 지목된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이 발매 5일 만에 500만 장을 기록했고, 포켓몬 포코피아가 닌텐도 스위치 2 독점작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4일 만에 220만 장을 달성했다. 붉은사막은 상대적으로 IP 인지도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깨를 견줄 만한 결과를 냈다.

붉은사막은 상당히 어깨가 무거운 게임이었다. 펄어비스 입장에서는 회사 명운이 달린 중요한 타이틀이고, 국내 게임업계 측면에서도 첫 AAA 타이틀이라 할 수 있는 붉은사막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야 PC와 콘솔 투자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 호기롭게 돛을 올린 붉은사막이 화제성을 장기간 유지하며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갈 수 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다.

▲ 붉은사막 300만 장 판매 발표 이미지 (사진제공: 펄어비스)

재진입한 명조와 탈락한 엔드필드, 서브컬처 롤러코스터 지속

이번 주 인기순위에서 눈여겨볼 또 다른 부분은 서브컬처 게임 경쟁구도의 지각변동이다. 우선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가 지난 19일에 선보인 3.2 업데이트에 힘입어 2주 만에 32위로 재진입했다. 반면 지난주에 업데이트 효과로 31위로 복귀했던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1주 만에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서브컬처 게임은 기존에도 고저차가 심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흐름을 보여줬다. 아울러 작년까지 국내와 해외에서 기대작 다수가 출격했으나, 순위에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할 만한 게임은 원신과 명조 정도로 압축된다. 서브컬처 게임은 올해도 규모 있는 신규 타이틀 다수가 출격하지만 시장이 급격하게 레드오션이 되어가는 분위기다. 그 속도가 한동안 국내 시장을 점령했던 MMORPG보다 체감적으로 빠르다는 점이 더 큰 불안요소로 떠오른다. 

이번 주 중위권에서는 디아블로 4가 4계단 하락한 24위에 그쳤다. 지난 12일에 시작된 시즌 12를 기점으로 20위까지 뛰어오르며 눈길을 끌었으나, 1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번 시즌에서 악몽 던전 난이도를 높이는 ‘피에 젖은 인장’이 과하게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기세를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난이도를 낮추는 패치가 적용됐는데, 그 효과가 순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하위권에서는 넷마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50위로 입성했다. 지난 17일에 PC와 PS5로 발매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원작 만화에 멀티버스 설정을 더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인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대륙 탐험과 보스 전투, 영웅과 무기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전투 스타일과 두 캐릭터가 힘을 합치는 스킬 ‘합기’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입성은 했지만 최하위권에 그쳤기에, 넷마블 올해 주요 신작으로서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

게임메카 인기 게임순위는 포털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 수,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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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2026년 3월 20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어드벤쳐
제작사
펄어비스
게임소개
붉은사막은 검은사막 세계관에 등장하는 거대 사막의 또 다른 이름 '붉은사막'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게임이다. 당초 해당 사막 지역의 과거 이야기를 그려보고자 시작한 해당 프로젝트는 개발이 거듭되며 개성과 고유성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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