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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정주 창업주의 유족이 상속세를 대신해 정부에 물납한 1조원 규모의 NXC 지분이 재매입된다. 넥슨 그룹 지주회사 NXC는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총 발행 주식의 6.68%에 해당하는 물량인 18만 4,001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취득 단가는 주당 555만 8,000원으로, 총 매수 규모는 약 1조 227억 원에 달한다. 이는 최초 상속세 물납 시 책정했던 주당 평가액인 약 553만 원을 넘는 가격이다
▲ NXC BI (사진출처: NXC 공식 홈페이지)
고(故) 김정주 창업주의 유족이 상속세를 대신해 정부에 물납한 1조원 규모의 NXC 지분이 재매입된다.
넥슨 그룹 지주회사 NXC는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총 발행 주식의 6.68%에 해당하는 물량인 18만 4,001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취득 단가는 주당 555만 8,000원으로, 총 매수 규모는 약 1조 227억 원에 달한다. 이는 최초 상속세 물납 시 책정했던 주당 평가액인 약 553만 원을 넘는 가격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NXC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 대상 유동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 설명했다. NXC는 상속세 납부 목적으로 정부에 물납했던 지분 중 일부를 자기주식으로 취득해, 해당 지분을 6월 중 소각한다. 이번 거래로 정부가 보유한 NXC 지분율은 기존 30.64%에서 23.96%로 변동되며, NXC의 자사주 소각 후에는 최종 지분율이 소폭 상승한다.
NXC 주식을 보유한 기획재정부 입장에서 이번 매각은 대규모 세수 확보라는 실리를 챙기는 계기가 됐다. 비상장 주식인 NXC 지분은 시장 거래가 어려워 현금화가 쉽지 않은 '비유동성 자산'으로 분류되어 왔으며, 잦은 매각 유찰로 문제시 된 바 있다. 그러나 발행사인 NXC가 직접 매수자로 나서며 조 단위의 국고 환수가 신속하게 이루어진 셈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매각 이후로도 잔여 지분에 대한 매각에 힘쓴다. 이를 위해 인수 의향자의 수요에 맞춰 분할 또는 통매각 등 유연한 방식을 취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