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2가 많은 패치안을 공개한 가운데, 사라졌던 전리품 상자가 한층 유저 친화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다.
해외 오버워치 스트리머 스파일로(Spilo)는 지난 13일, 오버워치 2 개발자 개빈 윈터(Gavin Winter)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날 인터뷰에는 오버워치 2 패치안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갔으며, 돌아오는 전리품 상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우선 전리품 상자에서는 최신 시즌에 출시된 스킨을 제외한 상점 유료 스킨이 등장한다. 아울러 획득 완료한 스킨도 중복으로 등장했던 오버워치 1과는 달리, 새로 등장하는 전리품 상자에서는 중복 아이템이 등장하지 않는다. 나아가 천장 시스템이 적용되어, 상자를 5개 및 20개 개봉 시 각각 특급 스킨과 전설 스킨을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다.
전리품 상자는 주간 및 이벤트 보상으로 지급되며, 게임을 꾸준히 할 경우 시즌 당 100개 이상의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무료 시즌 패스에는 전설 스킨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 전설 상자 1개가 더해지며, 프리미엄 시즌 패스를 구매했을 경우 2개의 전설 상자를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중복 안 나오는 건 너무 좋은데?”, “상점 스킨 가격이 꽤 비쌀텐데, 천장 시스템까지 있는 게 정말 마음에 든다” 등 환호하는 추세다. 특히 “옆 동네 라이엇게임즈와는 정반대네”라며, 최근 마법공학 상자 삭제를 예고한 리그 오브 레전드와 비교하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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