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작 클라크의 귀환을 알린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가 예약 구매 혜택과 새 트레일러를 예고 하며 1월 말 출시를 앞두고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상위권에 진입했다. 
오는 28일 출시되는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는 2008년 발매된 시리즈 첫 작품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쳤다. 우주선, 아이작의 의상과 장비, 적으로 등장하는 네크로모프 등 게임 내 전반적인 디자인을 현대에 맞게 바꿨으며, 무중력 공간을 직접 공중에 떠 이동하는 등 데드 스페이스 2편과 3편에 있는 발전된 요소도 추가될 예정이다. 여기에 출시 전 PC 버전 예약 구매자들에게 데드 스페이스 2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소식을 공개 중인 가운데, 오는 13일 론치 트레일러 공개를 준비하고 있어 출시일이 가까워졌음을 떠오르게 하고 있다. 게임이 판매 순위권에 모습을 보인 건 이러한 기대감과 더불어 예약구매 혜택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된다.



데드 스페이스는 지난 12월 일본에서 연령등급 문제로 콘솔 패키지가 출시되지 않는다고 밝혀진 바 있다. 여기에 원작을 개발했던 글렌 스코필드가 만든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스팀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으며 반대급부로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감이 더 상승하고 있다.
그 외에는 원피스 25주년 기념작인 원피스 오디세이가 출시를 이틀 앞두고 5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3위에 오른 구스 구스 덕이 보안 문제를 겪으며 서버를 닫아 순위권에서 이탈해 전반적인 순위 상승이 있었다. 이 효과 90% 할인 중인 문명 6이 20위를 차지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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