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에서 차기작이 예고된 가운데, 디아블로 4에도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내년 등장을 예고한 신규 직업 아마존, 데커드 케인과 함께 디아블로 등 대악마를 돌아보는 새로운 시즌이다.
블리자드는 9월 13일 열린 블리즈컨 2026을 통해 디아블로 4 신규 소식을 전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아마존'이다. 올해 4월 출시된 증오의 군주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아마존은 내년 상반기에 플레이 가능한 직업으로 추가된다. 활과 투창을 사용하며 용사, 척후병, 순찰자, 사령관 등 네 가지 플레이 유형을 넘나든다. 빠른 속도와 전장을 완벽하게 장악하는 능력을 자랑한다.
디아블로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시즌 '지옥의 유산'도 시작된다. 추억의 인물인 데커드 케인의 영혼과 함께 바알, 메피스토, 디아블로와 맞서는 여정을 다룬다. 이를 통해 대악마 3마리의 영혼 가시를 획득해 이들의 힘 일부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요르단의 반지 등 디아블로의 모든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전설 장비도 추가된다.
디아블로 4 지옥의 유산 시즌은 9월 16일 새벽 2시 30분에 열린다. 새 시즌에 맞춰 닌텐도 스위치 2로도 발매된다. 디아블로 4: 증오의 시대 컬렉션에는 본편과 기존에 발매된 확장팩 2종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