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리와 수사물에 관심이 있는 게이머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 볼만한 게임이 스팀에 등장했다. 바로 ‘케이스 파일: 폴렛 윌리엄즈의 죽음(이하 케이스 파일)’이다.
오는 10월 25일 출시를 발표한 케이스 파일은 독특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시간 경찰 심문 및 탐정 시뮬레이터를 모토로, 플레이어는 직접 관찰실을 살피는 선임 형사가 돼 수사 과정을 제어하게 된다.
게임은 62세 여성 폴렛 윌리엄스가 살해되며 시작한다. 수사 중 확정된 용의자는 피해자의 딸 ‘사만다’와 사위 ‘엘리엇’으로, 플레이어는 관찰실에서 이 둘의 취조를 진행하는 파트너가 진실을 밝혀낼 수 있도록 돕게 된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용의자 인터뷰, 비디오 재생, 사건 파일 등을 제공하는데, 실사 영상으로 구성된 인터뷰는 현장감과 몰입감을 살린다. 더해 수사, 추리물에 있어 감정이나 표정의 변화가 중요한 만큼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요소로도 작용한다.




실시간 시뮬레이터 장르를 내세운 만큼, 플레이어에게는 필연적으로 통찰력이 요구되며,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용의자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모순이나 이상한 모습을 찾아야만 한다. 게임은 이를 돕기 위해 필요에 따라 인터뷰 파일을 재생하고 확인할 수도 있게끔 하며, 이들의 진술을 교차검증하거나 제시됐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케이스 파일: 폴렛 윌리엄즈의 죽음’은 오는 10월 25일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개된 지원 언어는 영어뿐으로, 한국어 정식 지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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