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스팀 겨울 할인이 시작됐다. 대부분의 명작 게임에 반값 할인이 몰아치며,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순위에 익숙한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다.
그 중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게임은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다. 유명세나 판매량에 비해 잦은 할인이 없었던 세키로가 지난 여름 할인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50% 할인이기에 고대하던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잇 테이크 투도 다시 얼굴을 비췄다. 높은 평점과 더 게임 어워드 2021 GOTY 수상 등으로 끌렸던 관심이 첫 반값 할인과 만나 적용된 결과로 보인다. 외에도 매 할인마다 얼굴을 비추던 레드 데드 리뎀션 2, 사이버펑크 2077도 변함없이 최고 판매 제품에 자리를 잡았고,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도 오랜만에 상위권에 안착했다.

스팀 일 최고 동시 접속자 TOP 20의 경우 눈에 띄는 큰 변동은 없는 가운데, 6.01 신규 레이드 업데이트로 순위가 뛰어올랐던 파이널 판타지 14의 하락세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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