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의 맵팩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인피니티 워드 관계자가 입을 열었다. 인피니티 워드 커뮤니티 매니저 로버트 볼링은 이번에 출시되는 맵팩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에 대해 개발자는 책임이 없다고 밝혔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의 맵팩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인피니티 워드 관계자가 입을 열었다.
이번 맵팩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의 첫 공식 DLC로, 현지시각 3월 30일 Xbox360 독점으로 15달러 (한화 약 17000원)에 판매된다. 총 5개의 맵 중 2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인기 맵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한편, 같은 날 출시되는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의 맵팩은 무료로 배포되며, 2월 공개된 ‘헤일로3 신화(Mythic)’ 맵팩2는 10달러 (한화 약 11000원)에 판매되었다.
인피니티 워드 커뮤니티 매니저 로버트 볼링은 이번에 출시되는 맵팩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에 대해 개발자는 책임이 없다고 밝혔다. 볼링은 IG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맵팩의 가격을 설정한 것은 액티비전으로, 인피니티 워드는 단지 맵팩 전체적 방향과 내용 제작에만 관여했다.”며 이번 가격책정에 인피니티 워드가 관여하지 않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의 유저는 약 2500만 명으로, 이 중 20%만 맵팩을 구매해도 액티비전은 7500만 달러 (한화 약 850억)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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