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닌텐도 DS 전용 게임 ‘라그나로크 DS’를 올해 2월 북미에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DS’는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로 개발된 닌텐도 DS 전용 소프트웨어로 첫 출시된 일본의 경우 약 1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6월 출시한 한국의 경우 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PC/비디오 게임 부문 인기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북미에서는 현지 콘솔 타이틀 배급사인 엑스시드 게임즈(XSEED Games)를 통해 올해 2월 정식 발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엑스시드 게임즈(XSEED Games)는 사전 예약 주문 고객에게 ‘라그나로크 DS’ 구매 특전과는 별도로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연동되는 4종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북미 서비스는 그라비티 미국법인 그라비티 인터랙티브(Gravity Interactive)가 2003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3백만여 명의 유저 수를 확보하고 있어 현지 유저들의 ‘라그나로크 DS’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정대식 그라비티 컨버전스그룹장은 “국내 온라인게임으로서는 처음 선보인 ‘라그나로크 DS’가 일본, 한국에 이어 북미에서도 발매될 계획”이라며, “북미 시장은 닌텐도 DS 보급율이 높은 지역으로 ‘라그나로크 DS’ 판매 성과뿐만 아니라 라그나로크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DS’는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게임 시스템, 방대한 세계관 등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장점은 살리고,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다크나이트’, ‘샤먼’ 직업 추가, 새로운 퀘스트 등장, 터치펜 조작으로 플랫폼의 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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