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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공개된 `디아블로 3`의 스킬 시스템, 전작과 동일하게 3타입 방식 스킬 트리를 갖추고 있는 모습이었으나 이제 바뀌게 된다 |
‘디아블로 3’의 스킬시스템이 기존의 3가지 타입으로 분화된 스킬 트리 시스템에서 스킬 베이스 시스템으로 변경된다.
`디아블로 3’의 선임 디자이너, 제이 윌슨은 북미의 ‘디아블로 3’ 팬사이트, ‘디아블로팬스’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전작인 ‘디아블로 2’의 3가지 타입 스킬 트리 시스템을 버리고 완전한 스킬 베이스 방식으로 시스템을 다시 제작하고 있다 밝혔다. 지난 10월, 블리즈컨 2009를 통해 공개했던 ‘야만용사’의 신규 스킬 시스템이, ‘버서커’와 ‘저거노트’, ‘배틀마스터’ 이렇게 3가지로 분리된 스킬 트리 방식이었다는 점에서 이러한 제작 노선 변경은 ‘다이블로 3’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제이 윌슨은 “스킬 베이스 방식의 새로운 스킬 시스템은 아직 기획 중에 있으며 세부 사항을 공개할 정도의 완성도를 갖추지 못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시스템에 ‘디아블로 3’만의 독창적인 특징을 부여할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중이다.”라며 스킬 시스템 변경 사유를 간단하게 밝혔다. 또한 이어서 “우리는 이전부터 ‘디아블로 3’를 통해 ‘디아블로 2’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는 차별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 밝힌 적이 있다. 스킬 시스템 변경 역시, 이 차별성을 부여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시스템 변경에 대한 유저들의 이해를 구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12일, 뉴욕에서 개최된 몬트리올은행 캐피털 마켓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퍼런스’에서 ‘디아블로 3’는 2010년 이후에 발매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킬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편도 ‘디아블로 3’의 발매 일자를 늦추게 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아니냐는 관련 업계의 의견이다.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스킬 시스템을 갖춘 ‘디아블로 3’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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