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코리아 도타 2 리그 시즌4’ 개막전에서 MVP 핫식스가 형제팀 MVP 피닉스의 19연승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26일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티어1 개막전은 국내 부동의 1위 팀인 MVP 피닉스에게 위기의식을 심어주고, 프로 경기 신고식을 치른 MVP 핫식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


▲ MVP 피닉스의 19연승을 저지한 MVP 핫식스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코리아 도타 2 리그(이하 KDL) 시즌4’ 개막전에서 MVP 핫식스가 형제팀 MVP 피닉스의 19연승(세트 기준)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26일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티어1 개막전은 국내 부동의 1위 팀인 MVP 피닉스에게 위기의식을 심어주고, 프로 경기 신고식을 치른 MVP 핫식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
이날 MVP 피닉스와 두 번째 맞붙은 ‘MVP 핫식스’는 초반 고전을 극복하고 새로 영입한 김두영(Dubu), 이정재(SunBhie)가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면서부터 주요 공격수인 ‘모플링’ 영웅에게 빠른 성장의 기회를 안겨줘 결국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로써 KDL 시즌2부터 이어온 MVP 피닉스의 연승도 18연승에서 멈췄다.
첫 경기에서는 MVP 피닉스가 ‘루빅’과 ‘오우거 마법사’ 영웅을 활용해 잦은 기습공격을 감행하며 MVP 핫식스의 전력을 흔들었다. 우위를 점하는 동안 방해 없이 성장한 ‘슬라크’ 영웅이 삽시간에 방어타워를 철거하는 등 30분만에 새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MVP 핫식스 김두영 팀장은 “개막과 함께 상위 티어 최강의 팀을 상대로 1승을 거둬 기쁘며, 좋은 시즌 운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즌 우승을 목표로 막강해진 MVP 핫식스만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티어2 경기에서 신생팀 ‘텐아이(10eYe)’는 ‘포타2(Pota2)’를 상대로 서포터(지원형) 영웅들을 활용해 전장을 적극적으로 누비며 초반부터 상대 영웅들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제동을 거는 등, 빼어난 운영을 토대로 데뷔 무대 첫 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는 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 또한 '도타 2' 서비스 1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해 열린 ‘비밀상점’에 '도타 2' 관련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팬들의 줄이 경기 종료 직전까지 끊이지 않았다.
‘KD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타 2' KDL 리그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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