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6일,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라이더' 10주년 기념 이벤트 매치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 매치에는 현 카트라이더 리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원조 ‘카트 황제’ 김대겸과 현역시절 그와 쌍벽을 이룬 조현준을 비롯해, 유임덕, 김강인, 김진희 등 과거 한 시대를 풍미한 카트라이더 리그의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했다


▲ '카트라이더' 10주년 기념 이벤트 매치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6일,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라이더' 10주년 기념 이벤트 매치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 매치에는 현 카트라이더 리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원조 ‘카트 황제’ 김대겸과 현역시절 그와 쌍벽을 이룬 조현준을 비롯해, 유임덕, 김강인, 김진희 등 과거 한 시대를 풍미한 카트라이더 리그의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 오랜만에 선수옷을 입고 팬들과 뜻 깊은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각각 ‘다오팀’과 ‘배찌팀’으로 나뉘어, 승패를 떠나 재미난 승부를 연출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랙 길목에 정차해 상대팀의 주행을 방해하는 변칙적인 ‘막자’전술부터, 왕년의 스타들 손끝에서 나오는 감각적인 드리프트는 관중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었다.
이 밖에 유영혁, 전대웅 등 현역 정상급 선수들이 함께 경기에 참여, 세대를 뛰어넘는 신구 간의 대결로 이목을 끌었고, 추첨으로 선발된 현장관객들도 동참,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유감 없이 과시했다.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매치는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 김대겸을 주축으로 한 ‘다오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약 7년만에 선수로 변신한 김대겸 해설위원은 “선수들의 경기력은 예년에 한참 못 미쳤지만 관객석 뜨거운 함성소리는 9년 전과 변함 없음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카트라이더가 세대를 아우르는 장수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오늘 함께한 선수들과 각자 자리에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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