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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희를 제압한 김종부
16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 팀전 결승 3세트에서 Come on이 승리했다.
2연패로 궁지에 몰린 Come on의 마지막 주자는 '퍼펙트맨' 김종부였다. 이번 대회 팀전 4경기에 출전한 김종부는 상대에게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인 실력자다. 특히, 지난 4강전에서는 '올킬'까지 기록,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 바 있다.
'올킬러 매치'에서 초반 주도권은 김종부가 잡았다. 서두르지 않고 템포를 조절한 김종부는 전반전 내내 점유율을 올리며 정찬희의 빈 틈을 찾았다. 그리고 34분, 오버래핑에 나선 마이콘(10시즌)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도 김종부의 침착함은 빛났다. 빠르진 않지만, 정확한 패스로 서서히 상대를 압박했고, 후반 시작 10분 만에 바스토스(10시즌)로 추가골을 넣었다. 이 장면에서 김종부는 깔끔한 패스 하나로 완벽한 1:1 찬스를 만들어내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뒤진 정찬희는 다시 한 번 집념을 발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08시즌)로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남은 시간이 너무 적었고, 경기는 2:1 김종부의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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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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