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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와 비벤디유니버셜코리아가 국내에서 새롭게 모집할 예정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2차 클로즈베타테스터 인원이 약 5,000명에서 1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일(목)부터 10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인 WOW 2차클로즈베타테스터 모집은 기존과는 달리 테스터 신청단계부터 새로 진행하며, 신청자 연령제한도 이전의 18세 이상보다 완화된 15세 이상으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WOW를 접해보진 못한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기존 베타테스터 모집의 경우 올 2월경 일괄적으로 모집된 신청자들 중에서 필요할 때마다 인원을 추가 선정해온 방식이었던 만큼 당시 신청을 못했던 게이머들에겐 기회조차 없었던 상황이었기 때문. 기존의 테스터들은 신규유저의 유입으로 진영별 PvP가 가능한 연합서버와 일반서버가 북적이는 광경을 예상하며 한껏 고무된 표정이다.
비벤디코리아관계자는 “1차적으로 이처럼 많은 인원이 선발될 것이라고 확답할 수는 없지만 5,000~1만명 이상 수준의 대규모 모집이 이뤄질 수도 있다”며 “2차 테스터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미지역에서 WOW의 서버부하테스트를 위해 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10만명 수준의 테스터 모집과 관련, 국내에서도 동일한 성격의 테스트가 진행될 지에 대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게임관련자료 전문사이트인 파일플래닛에서 모집된 10만명의 테스터는 일주일간 WOW의 베타테스트 서버에 접속해 서버부하여부를 집중적으로 체크하게 된다.
비벤디 측은 “북미지역 결과에 따라 국내에서도 동일한 성격의 테스트 진행 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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