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
2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 팀전 4강 1경기 4세트에서 정세현이 승리를 거뒀다.
S클라스의 마지막 주자, '올킬러' 정세현이 경기 초반부터 즐라탄(09시즌)의 골을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다. 2연승으를 거두며 기세가 올라있는 장우영을 상대로 전반전 45분 동안 우세를 유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장우영은 전반 30분경 아드리아누의 발리슛으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 쿠르트와(13시즌)의 선방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1:0으로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후반전에서는 장우영의 반격이 이어졌다. 장우영은 사령관 사비 알론소(08시즌)의 패싱력을 이용, 로빙 스루를 통해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정세현의 오프 사이드 트랩이 발동되었고, 장우영의 패스는 번번히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장우영은 트윈 타워를 불러들이고 아우바메양(13시즌), 다비드 비야(06시즌)의 돌파 콤비를 그라운드에 투입했다. 측면 대신 중앙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의 발현이었다. 장우영의 노림수를 알아챈 정세현은 상대의 선수 교체 이후 중앙 수비를 두텁게 유지하며 방어벽을 구축했다. 이러한 전략적 배치는 큰 효과를 거두었고, 남은 시간 동안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거뒀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스포츠
- 제작사
- EA코리아 스튜디오
- 게임소개
-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더 넓고 깊게 보고, 분석한 결과를 게이머분들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riceboy@gamemeca.com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겜ㅊㅊ] 코딩 능력이 곧 실력인 프로그래밍 게임 4선
- 원작자 배제에 노동착취? ‘니디 걸 오버도즈’ 논란 격화
- [순정남] 올해 나온다더니 아직도 소식 없는 기대작 TOP 5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어떤 기대작 나올까? 지스타 2025 미리보기
- PvP 부담 더니 통했다, 아크 레이더스 250만 장 판매 추정
- 진짜 살아 숨쉬는 강호, 넷이즈 신작 '역수한' 정식 출시
- 스퀘어에닉스, 2027년까지 QA 70% AI로 자동화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