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사전문기관인 DFC인텔리전스가 발행한 2004년 온라인게임 시장 보고서에서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를 글로벌 MMORPG로 선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발행한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제외하고 진정한 글로벌 MMORPG는 없다”며 “SOE와 감마니아가 합작투자를 결정하고 엔씨소프트가 미국내 주요 개발자를 영입하는 것 또한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고 분석한 것.
또 “계속 성장추세에 있는 글로벌 시장은 여성게이머, 온디멘드, 아동게임 등의 기회요소가 있지만 서부개척시대와 같은 무조건적인 추진은 적절치 않으며 인재등용과 훈련, 전문지식과 시장상황에 따른 냉철한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라그나로크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그라비티인터랙티브의 이명재 실장은 “이번 보고서에서 글로벌 MMORPG 시장의 출발선 맨 앞에 라그나로크가 있다는 것에 고무적이다”며 “이는 라그나로크의 글로벌 전략에 따른 실적을 반증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 DFC 인텔리전스는 온라인게임 시장규모는 2009년까지 9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전 세계 게이머의 수는 3억 7,6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DFC인텔리전스(http://www.dfcint.com/)는 게임, 스티리밍 서비스, 양방향 TV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특화된 세계적인 전략 컨설팅 기관으로 1995년부터 발행해온 시장분석은 월 스트리트 저널, 비즈니스 위크, NY 타임즈, 포브스를 비롯한 매체를 통해 자주 인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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