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에서 사상최초로 기존 캐릭터를 신서버인 오딘, 토르, 발두르로 이주시켜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8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서버간 캐릭터 이주서비스는 직업에 상관없이 레벨 60이상의 캐릭터만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결혼한 캐릭터인 경우 이혼을 해야 하며 길드에 가입돼 있는 경우에는 탈퇴를 해야만 한다.
또 이주신청은 1개의 계정당 1회만 할 수 있으며 1개의 계정당 2개의 캐릭터와 각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과 소지한 제니만 이주시킬 수 있다.
하지만 유저들은 이번 이주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서버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기존 캐릭터를 모두 포기하고 노비스부터 새로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서버 이주기간 이후에도 오딘, 토르, 발두르 서버에서는 엘더월로우급 이하의 저레벨 몬스터의 아이템 드롭율이 그대로 유지되고 HP와 SP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여관 시스템이 먼저 도입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라비티 운영팀은 “라그나로크 사상 최초로 시행하는 서버간 이주서비스를 통해 고레벨 유저들이 대거 신 서버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각 서버마다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라그나로크에서 실시되는 이번 이주서비스는 게임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3D 아바타 커뮤니티인 퍼피레드에 라그라로크 캐릭터 아바타가 출시된 것을 기념해 27일부터 16일까지 3D 아바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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