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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르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메틴 2’가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지 보름만에 최대동시접속자 2만명을 넘는 등 여름방학 온라인게임 시장선점에 성공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메틴 2는 특히 별다른 홍보 없이도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지 3일만에 회원수 6만명을 넘었고 각종 검색사이트에서 인기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게이머들의 입소문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게이머들이 메틴 2를 찾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기존 게임이 단순히 마우스 클릭만으로 이동하고 주어진 능력과 스킬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데 반해 메틴 2는 디아블로 2와 비슷하게 스킬과 스탯을 게이머 자유에 맡기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 ‘남자게임’이라는 컨셉으로 콘솔게임의 타격감을 온라인게임에서 재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치 코에이의 진삼국무쌍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듯한 스플래시 대미지 시스템과 액션은 남성 게이머를 위주로 호평을 얻고 있다. |
이외에도 단순한 전투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 낚시, 보물찾기 등의 시스템을 계속적으로 추가해 게임성을 더해가고 있는 것도인기의 주된 이유로 꼽히고 있다.
게임전문 분석사이트인 게임트릭스의 자료에 따르면 처음 데이터를 집계한 7월 2째주에만 전체순위 22위에 올랐으며 3째주에 이르러서는 30위권 내에서 가장 많은 이용량 증가를 보이며 17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전문가들은 “메틴 2의 경우 액션을 강조하면서 시원스런 게임진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하지만 초반에 갑작스럽게 많은 게이머들이 몰리면서 운영상 문제가 지적되고 있어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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