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레이는 13일 자사의 인기 롤플레잉 프랜차이즈인 폴아웃 3의 유통 및 개발 전권을 베데스다소프트웍스에 위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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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잉 게이머들의 염원 `폴아웃 3`의 개발이 드디어 확정됐다. 인터플레이는 13일 자사의 인기 롤플레잉 프랜차이즈인 폴아웃 3의 유통 및 개발 전권을 베데스다소프트웍스에 위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베데스다는 폴아웃 3의 PC, 콘솔 버전을 전 세계에 퍼블리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후속작에 대한 권리도 가지게 됐으며 인터플레이는 이전에 발표된 MMORPG `폴아웃 온라인`에 대한 개발, 유통을 맡게 된다. |
수많은 게이머들의 기대 속에 비밀 프로젝트로 이뤄졌던 폴아웃 3의 개발은 2003년 12월 블랙아일스튜디오의 폐쇄로 JE 소이어, 피거스 어크하트 등 핵심개발자가 떠나면서 사실상 취소된 비운의 작품. 인터플레이는 지난 6월 28일 매출발표와 함께 폴아웃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전한바 있다.
외신들은 이번 계약을 두고 재정난으로 폐업위기에 몰렸던 회사를 회생시키기 위한 처방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레나’, ‘대거폴’, ‘모로윈드’로 대표되는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매직앤메이헴 등 걸출한 롤플레잉 명작들을 배출해온 베데스다소프트웍스가 폴아웃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것에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편 폴아웃 3와 폴아웃 온라인의 개발일정에 대한 소식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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