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 프리서버가 등장한지 하루만에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 급속히 유포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당초 리니지 2 프리서버 프로그램이 2.5M에 불가해 실행여부조자 의심했던 게이머들은 리니지 2 관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직접 프리서버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하루가 채 지나기 전에 배포되고 있는 것.
프리서버 프로그램을 입수해 실행해본 게이머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자체분석을 할 정도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게이머들은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는 지룡 ‘안타라스’를 불러내어 사냥하는 등 본서버에서 플레이해보기전 사전정보를 입수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GM툴까지 활용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GM툴을 이용할 경우 현재 리니지 2 본서버에 구현되지 않았지만 클라이언트에 들어있는 정보를 불러내 신규 아이템을 확인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곧 업데이트될 크로니클 2에 등장할 아이템도 일부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게이머들은 프리서버를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자신을 프로그래머라고 밝힌 모 게이머는 “서버 구동을 위한 자바툴을 입수하는 것이 문제일뿐 서버설정 및 실행은 매우 쉽다”며 “다만 아직 완벽하지 않아 기존 온라인게임 프리서버처럼 다수가 접속하기는 불가능지만 조만간 프리서버도 업데이트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 경우 뮤 프리서버 못지않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리니지 2 프리서버를 이용해 얄팍한 상술을 펼치는 업체도 등장했다.
대형포탈을 중심으로 하루만에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카페 등이 빠르게 만들어지고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리니지 2 프리서버를 미끼로 활용하고 있는 개인파일 공유 업체로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카페 등에서 사람을 모아 프리서버 프로그램을 다운받는 사이트를 알려주며 P2P 공유 사이트의 회원가입을 유도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편 프리서버를 배포한 MMORPG 리소스 전문 포럼인 ‘R 사이트’는 “현재 리니지 2 프리서버는 프리뷰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리니지 1의 프리서버를 곧 공개할 계획이다”고 말해 엔씨소프트를 긴장시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프리서버를 분석한 결과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 외에는 단순히 클라이언트의 정보를 화면에 보여주는 기능만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아직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조만간 공식적인 대응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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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충격! 리니지 2 프리서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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