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팬들의 영원한 바램 ‘커맨드앤컨커 3’가 제작된다?
C&C 시리즈의 최대 커뮤니티인 플래닛CNC가 출처를 알 수 없는 ‘C&C 3’의 스크린샷을 게재, 게이머들의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스크린샷은 정체불명의 유니트가 라이트닝 스톰을 발사하는 광경이 담겨있는 것으로 ‘Command & Conquer III`라는 선명한 자막과 함께 EA의 로고가 박혀 있다. 영상은 6월 17일 오후 10시 21분 디지털와이드TV로 플레이된 장면이 촬영된 것.
사진을 본 게이머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맥스 5 등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한 영상을 일부러 극적 효과를 더하기 위해 TV로 연출한 후 촬영한 것이라는 의견 등 해당소식에 대해 반발하는 게이머들도 많지만 플래닛CNC가 과거부터 관련시리즈 제작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점을 감안, 반신반의하는 모습이다.
또 C&C: 제너럴 공식 팬사이트인 CNCNZ가 지난해 5월 “EA는 현재 두 편의 새로운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 중 하나가 현재 제작 중인 ‘반지의 제왕: 중간계전투’인 만큼 관련소식의 신빙성에 더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이 사실.
‘듄 2’ 이후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개념을 정립하고 뿌리를 내리게 만든 웨스트우드의 C&C 시리즈는 개발사가 폐쇄된 이후 존립기반이 흔들려 왔었다. 이후 EA퍼시픽이 C&C 제너럴을 제작해 큰 판매고를 올렸으나 과거의 시리즈를 기억해온 팬들에겐 적지 않은 비난을 사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플래닛CNC는 반응에 따라 다음 사진을 게재할 계획이라고 밝혀 게이머들의 궁금증만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관련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은 이번 작품에 이전에 발표된 타이베리안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EA는 관련 소식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 커맨드&컨커 3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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