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만두 파동으로 인해 불량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게임 군주에서는 만두를 먹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인티즌의 정치경제게임군주(www.goonzu.com)는 최근 만두 사태로 인해 만두뿐만 아니라, 냉동식품 전체의 소비량 급감과 관련 업체 사장 자살 등의 사태 확산에 우려를 표하는 뜻으로, 지난 15일, 군주 내의 음식 아이템에 만두 메뉴를 추가했다.
새로 추가된 만두 아이템은 요리술 레벨을 18이상 익힌 요리사 캐릭터가 만들어 낸다.
요리사는 사냥이나, 객주(시장) 거래를 통해 밀가루, 무, 당근, 오이, 양파, 당면, 쇠고기를 구한 다음, 재료를 사기그릇에 놓는 과정으로 만두를 빚는다. 한 번에 8개의 만두가 만들어진다.
군주의 캐릭터는 사냥이나 이동 시, 배고픔 수치가 높아져 심해질 경우 질병에 걸리게 되므로 게이머는 항상 캐릭터의 배고픔 수치를 살피고 제때에 음식을 섭취해 줘야 한다. 이때, 대부분의 음식아이템은 섭취시 배고픔 수치는 낮아지지만 소화기관에 조금씩 무리를 준다. 과식할 경우 소화불량 등을 겪게 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만두는 포만감은 높고, 소화기관에는 부담이 없도록 설정되었다.
만두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유저들이 직접 운영중인 군주신문사의 기사를 통해 ‘완벽한 식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몇몇 얼리어댑터 유저들의 입소문을 통해 객주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군주는 이번 만두아이템 추가를 기념해 만두에 대한 편견을 씻자는 뜻에서 일주일 동안 만두 아이템을 사용하는 유저에게 정상치의 두 배에 해당하는 포만감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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