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
손흥민이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며 팀 연승에 일조했다.
한국시간으로 21일 진행된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레버쿠젠과 뉘른베르크의 경기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팀의 3번째 골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은 4:1 대승을 거두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리그 4위를 탈환했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잡아 약 60m를 단독 돌파한 후 뒤따라오던 에미르 스파히치에게 득점 찬스를 제공했다. 손흥민의 패스를 건네 받은 스파히치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남은 일정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컵대회 포함 1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며, 이는 스테판 키슬링에 이어 팀 내에서 2번째로 많은 득점 기록이다.
손흥민의 이번 도움에 독일 현지 언론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빌트지는 경기 종료 후 손흥민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2점을 부여했고, 골닷컴 역시 3.5점(만점 5점)을 주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 또한, 루디 펠러 단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어시스트는 가레스 베일을 연상시켰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 손흥민은 오른쪽 팔에 검은색 완장을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객선 탑승자 가운데 어린 학생들이 많아 안타깝다. 많은 사람이 구조되길 바란다'며 세월호 사건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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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로스터 패치로 손흥민의 능력치는 여러 부문에 걸쳐 상향됐다. 공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은 물론 손흥민의 강점인 스피드, 정교한 볼 컨트롤과 드리블까지 모두 상향됐다. 특히, 위치 선정이나 적극성과 같은 부가 능력치도 상향되어 여러 상황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 그 동안 손흥민의 약점으로 지적받은 몸싸움 능력치가 8이나 상향된 점도 빼놓을 없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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