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nquest of the Skies' 를 제작 중인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사진출처: broadconversation.com)
'오큘러스 리프트' 등의 가상현실기기를 통해 실제 정글 탐험을 하는 느낌을 주는 실사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다.
'Conquest of the Skies'라 이름붙여진 이번 프로젝트는 50여년간 BBC 다큐멘터리를 다수 제작한 영국의 동물학자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Sir. David Attenborough)과 애틀란틱 프로덕션(Atlantic Productions)이 제작 중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 보르네오의 정글을 배경으로 한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360도 촬영이 가능한 파노라마 카메라 8대를 동원해서 촬영되었으며,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가상 현실 기기를 착용하면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정글의 모습을 전방위에서 관찰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는 총 2부작으로, 90분에 걸쳐 보르네오 정글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가상현실기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미국 아카데미 장편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댄펑 데니스(Danfung Dennis) 감독 역시 가상현실용 영상 제작사를 설립하고, '오큘러스 리프트'용 영상 작품 '제로 포인트'를 공개한 바 있다.
현재 'Conquest of the Skies'의 출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오큘러스 리프트'는 지난 3월 두 번째 개발자 키트 'DK2' 를 발표했으며, 올해 안에 소비자 키트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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