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도 게이머를 고용해 게임캐릭터를 대신 키워주는 속칭 ‘대리게임업’이 PC방 사이에서 제2의 수익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도 게이머를 고용해 게임캐릭터를 대신 키워주는 속칭 ‘대리게임업’이 PC방 사이에서 제2의 수익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의 인터넷사이트인 163.com에 따르면 중국의 PC방을 중심으로 유저들에게 돈을 받아 캐릭터를 육성해주고 일정금액을 대리게이머에게 지급하는 방식의 돈벌이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리게임업을 운영하는 업주들은 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및 게임화폐 판매 등을 통해 월 1만~2만 위안(한화 150만~200만원)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업자들은 게임화폐나 희귀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무돼, 중국 선양시의 경우 상당수 PC방이 대리게임업으로 업종을 전환하고 있다.
특히 일부 PC방의 경우 ‘월 600위안 이상, 18~26세의 게이머 100명 급구’ 등의 구인광고를 내보낼 정도로 규모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
중국 PC방 관계자에 따르면 대리게임업이 제2의 PC방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캐릭터뿐 아니라 게임아이템, 게임화폐 등 게임과 관련된 모든 것이 현금으로 교환될 정도로 시장 또한 커지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이미 100만원 이상의 고가아이템들이 상당수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6개 이상의 사이트가 아이템거래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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