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소프트는 워너브러더스와 모노리스 그리고 EON이 합작해 개발 중인 매트릭스 온라인의 배급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되는 ‘매트릭스’는 레볼루션 편에서 종결된 영화 매트릭스의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시나리오 속의 가상세계를 더욱 확대해 수천명의 게이머를 같은 공간에서 플레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게임은 ‘노 원 리브스 포에버’와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등 3D액션을 주로 제작한 모노리스에서 리스텍 디스커버리 시스템을 이용해 개발되고 있는 상태며 액션 어드벤처와 온라인게임의 일반적인 롤플레잉 방식이 결합된 모습으로 구현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Ubi소프트의 이 같은 결정이 영화가 종결된 시점에서 ‘매트릭스’의 시너지효과를 얻기 힘들다는 것과 영화 속 세계를 온라인으로 구현하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점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얼마 전 Ubi소프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미스트’의 온라인버전 ‘우루: 에이지 비욘드 미스트’의 서비스 역시 채산성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서비스가 중단되고 MS의 기대작 미씨카 역시 개발자체가 취소되는 등 국내시장상황과는 정반대로 돌아가는 해외의 온라인게임 시장을 바라보는 게이머들의 우려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실정.
한편 워너브러더스는 “비록 우리의 훌륭한 퍼블리셔를 잃었지만 매트릭스 온라인의 개발은 지속할 계획”이라며 “자사의 뜻과 조건에 부합하는 퍼블리셔를 물색해 계획대로 2004년 중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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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트릭스 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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