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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함께 2004년 전 세계 온라인게임시장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에버퀘스트 2가 중국에도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이하 SOE)의 커뮤니티 매니저인 스티브 대뉴저는 에버퀘스트 2의 중국시장 안착을 위해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 조이 게이밍쇼’에 참관한 소감문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
스티브 대뉴저는 “이번 게임쇼에서 에버퀘스트 2의 성공적인 중국내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를 만나고 왔다”며 “중국의 온라인시장이 이처럼 거대할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한 ISP업체에 등록된 인터넷 유료가입자만 8천3백만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지난 6년간 600% 이상의 신장을 보인 중국의 인터넷시장은 우리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이 아닐 수 없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SOE는 중국과 같은 거대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에버퀘스트 2의 개발과 동시에 로컬라이징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은 기존의 에버퀘스트 이용자는 물론 초심자와 전 세계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도록 다양한 문화코드가 삽입되어 있으며 심지어는 아시아인에게 적합한 100% 마우스 조작 중심의 3인칭시점과 1인칭시점이 동시에 지원될 계획이라고 개발사 측은 밝혔다.
에버퀘스트 2는 올해 상반기 중 해외서비스가 실시될 계획. 국내에는 정서의 차이와 다소 어려운 접근성 때문에 참패를 맛본 전작의 사례 때문에 선뜻 나서는 유통사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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