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6월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주최한 '원데이 아울렛' 현장 (사진제공: 한국보드게임협회)
한국보드게임협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삼성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3 보드게임콘’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드게임 중고장터를 개최한다고 7월 12일 밝혔다.
협회 회원사인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주관하는 ‘보드게임 중고장터’는 개인 소장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20~21일 양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이 열린다. 판매하고 싶은 개인 소장 보드게임이 있다면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다이브다이스’(http://www.divedice.com)에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판매자는 보드게임의 가격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책정할 수 있고, 주로 보드게임을 판매하되 보드게임 액세서리와 완구류도 판매 가능하다.
코리아보드게임즈의 김기찬 차장은 “독일이나 미국 등 세계적인 보드게임 박람회에서는 중고 보드게임을 거래하는 마켓이 상당히 잘 발달되어 있다. 올해 열리는 ‘보드게임콘’에서 국내 처음으로 보드게임 중고장터가 열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구성물 상태에 민감한 중고 보드게임을 직접 보면서 거래할 수 있는 장이 생긴다는 것에 대해 많은 보드게이머들이 상당히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는 중고장터에 가장 많은 보드게임을 가지고 온 참가자 2명과 가장 높은 가격에 보드게임을 판매한 참가자 2명 총 4명에게 코리아보드게임즈 쇼핑몰 ‘다이브다이스’ 포인트 10,000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단독 행사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드게임 축제인 ‘2013 보드게임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다.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에서 열리는 보드게임콘에서는 대표적인 국내외 보드게임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보드게임 경매 뿐 아니라 중고장터, 세미나, 보드게임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보드게임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어 올해 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다. 보드게임 매니아는 물론 가족, 친구, 연인 단위 참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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