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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는 클론 전쟁을 배경으로 한 싱글 플레이 턴제 전술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직 장교 호크스가 되어 개성 넘치는 요원들로 구성된 용병단을 지휘한다. 방대한 세계를 탐험하며 은밀한 임무를 수행하고 거대한 위협에 맞서 싸우게 된다
▲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오는 8월 28일 PS5, Xbox 시리즈 X/S, PC로 출시되는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는 원작 속 클론 전쟁 시대를 무대로 한 싱글 플레이 턴제 전술 게임이다. 특히 엑스컴 시리즈 주요 개발진들이 모여 설립한 빗 리엑터와 스타워즈 제다이 시리즈를 만든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을 맡았다는 점에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거대한 은하계의 전면전 뒤에 가려진 은밀한 전쟁을 조명한다. 플레이어는 불명예스럽게 쫓겨난 전직 공화국 장교 호크스가 되어 용병단 제로 컴퍼니를 지휘하게 된다. 은하계 전체를 집어삼킬 거대한 위협에 맞서, 다양한 출신과 특징을 지닌 요원들을 결속시키고 치열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 트레일러 (영상출처: 스타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
무대는 클론 전쟁, 새로운 위협에 맞서 용병단을 지휘하라
게임의 시대적 배경인 클론 전쟁은 공화국과 분리주의파라는 거대한 두 세력이 팽팽하게 맞서는 시기다. 거대한 지상전이 벌어지는 이면에서는 치열한 첩보전과 소규모 전술 작전이 끊임없이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분리주의자 기지 잠입이나 해적 전초기지 습격 등 은하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임무를 수행하며, 전쟁의 또 다른 단면을 경험하게 된다.
호크스와 제로 컴퍼니가 맞서야 할 주적은 ‘인피니트 코일’이라는 이름의 비밀스러운 준군사 사이비 집단이다. 쿤드리 패덤이 이끄는 이 위험한 조직은 비서르, 기계 생명체 타이폰 등의 핵심 일원을 앞세워 은하계 전체로 세력을 확장하려 한다. 정규군 병력만으로는 대항하기 힘든 이 타락한 세력을 저지하는 것이 용병단의 최종적인 목표다.
▲ 전직 공화국 장교 호크스가 되어 (사진출처: 스타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용병단 제로 컴퍼니와 함께 전장에 뛰어든다 (사진출처: 스타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전투를 거듭하며 내리는 플레이어의 결정은 스토리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적으로 보였던 이가 동맹이 되기도 하고 그 반대의 상황도 발생한다. 때문에 병력 운용 외에도, 진정한 아군과 적을 가려내는 통찰력이 요구된다.
개성 넘치는 요원들과 자유로운 부대 편성
제로 컴퍼니 요원들은 각계각층에서 모여든 무법자와 추방자들이다. 냉소적인 성격의 공화국 클론 트루퍼 트릭을 비롯해 움바라족 저격수 루카 브롱크가 합류한다. 여기에 복수를 꿈꾸는 만달로리안 총잡이 클라이 쿨레르보, 전직 권투 선수이자 오리지널 종족인 캐브족 캐릭터 어퍼컷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일부 캐릭터는 설정과 특성이 정해져 있지만,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요원을 만들 수도 있다. 주인공 호크스의 외형, 목소리, 직업은 물론, 분대원이 가진 종족과 외모를 자유롭게 창조 가능하다. 로디안이나 인간 등 다양한 종족을 고르거나,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만으로 부대를 가득 채우는 극단적인 편성도 만들 수 있다.
▲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다양한 동료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나만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전장에 함께 출격한 대원들은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점차 유대감을 형성한다. 처음에는 적대적인 관계라도 임무를 거듭하며 신뢰할 수 있는 동료로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관계 변화는 서사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팀 대응 사격과 같은 새로운 전투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어 실질적인 전투력 상승으로 이어진다.
▲ 대화를 통해 유대감을 키우고, 새로운 전투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아울러 전투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각 캐릭터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8가지 전문성(전투병, 사격수, 중장병, 의무병, 스카운드럴, 스카우트, 샤프슈터, 솔저) 중 하나를 부여받는다. 제다이 포스를 이용해 적을 엄폐물 밖으로 밀어내고 저격수가 마무리하거나, 드로이드가 치명상을 입은 아군에게 회복 물약을 던져주는 등 연계 플레이도 가능하다.
▲ 특색 있는 8가지 전문성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적재적소에 적절한 전문성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난이도 조절 기능도 마련된다. 고난도에서는 세이브 기능이 제한되고 캐릭터가 영구적으로 사망하는 등 단 한 번의 전술적 실수가 뼈아픈 결과로 이어진다. 반면 턴제 전략 장르에 익숙하지 않거나 서사 자체를 즐기고 싶은 팬들을 위해 낮은 난도 설정 또한 세심하게 구성했다.
우주선을 타고 방대한 스타워즈 세계를 누비자
험난한 임무를 마친 용병단은 카프린 고리에 위치한 작전 기지로 귀환하여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다. 이곳에서는 부대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거나, 새로운 요원을 영입하고 대원의 장비를 교체할 수 있다. 플레이어 취향과 상황에 맞춰 기지 내부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운영 요소도 갖췄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의 강점 중 하나는 역대 스타워즈 게임 중 가장 거대하고 몰입감 넘치는 은하계’라고 강조했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세계를 탐험하며 끝없이 변화하는 전쟁의 정세를 파악하고 다음 작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임무의 위험성과 그에 따른 보상을 저울질하며 적 세력보다 앞서 나가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 다양한 행성을 모험하며 (사진출처: 스타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
▲ 상황에 맞게 원하는 임무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세계를 모험하며 다양한 원작 요소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 포인트다.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 2에 등장했던 ‘사라로누스’, 영화 ‘한 솔로’에 나왔던 ‘반도르’,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서 모습을 비춘 ‘마푸조’ 등 여러 미디어에서 그려진 다채로운 행성을 직접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