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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 순위에서는 아이온2가 3계단 상승한 8위에 자리하며 TOP 5를 목전에 뒀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PC방 이용량 증가가 눈에 띄는데, 지난 7월 1일 신규 클래스 ‘권성’을 필두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에, 신규 및 복귀 유저를 겨냥한 성장 지원을 더해 탄력을 더했다. 다만 아직 축포를 터트리기에는 이르다. 신규 및 복귀 유저 유입을 고려한 여러 장치가 도입됐으나 무분별한 PvP에 안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클래스 간 밸런스 조정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리니지 클래식 지표는 리니지에 합산하여 집계했습니다)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 순위에서는 아이온2가 3계단 상승한 8위에 자리하며 TOP 5를 목전에 뒀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PC방 이용량 증가가 눈에 띄는데, 지난 7월 1일 신규 클래스 ‘권성’을 필두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에, 신규 및 복귀 유저를 겨냥한 성장 지원을 더해 탄력을 더한 것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7월 1일부터 아이온2는 시즌제를 벗어나 더 규모가 큰 챕터 단위 업데이트로 체제를 전환했다. 그 시작을 알린 첫 챕터는 앞서 소개한 ‘권성’과 함께, 캐릭터와 스티그마 스킬 최대 레벨 확장, 천족과 마족의 신규 영지와 스토리, 새로운 원정 던전 ‘타락한 데바의 성’ 등으로 볼륨을 크게 키웠다. 여기에 배를 타고 낚시와 수렵을 즐기는 항해, 공중 섬에 집을 집고 펫과 교감하는 하우징 등 수평적인 콘텐츠도 보강한다.
이러한 업데이트에, 장기적인 유지를 도모하기 위한 개선이 더해졌다.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직접적으로 돕는 성장 지원과 함께 던전 보상과 보스 처치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뉴비 유저에게 ‘새싹 배지’를 지급한다. 배지를 단 유저와 함께 던전을 플레이하는 기존 유저에게도 오드 에너지 일부를 제공해 협동 플레이를 유도한 것이다.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히는 ‘작업장’에 대한 대응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아직 축포를 터트리기에는 이르다. 신규 및 복귀 유저 유입을 고려한 여러 장치가 도입됐으나 무분별한 PvP에 안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앞서 이야기한 ‘작업장’과 함께 또 다른 큰 문제라 할 수 있는 클래스 간 밸런스 조정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균형이 무너진 부분도 있으나, 패치 때마다 들쭉날쭉하게 달라져 캐릭터 세팅이 꼬인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 좀 더 기민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 아이온2 챕터 1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통한 부스터 절실
3월 출시 후 붉은사막은 고전을 넘어 순항에 접어들었으나, 펄어비스 맏이라 할 수 있는 검은사막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시기를 보냈다. 그럼에도 올해 상반기에는 못해도 30위 초반대를 유지하며 잘 버텨왔지만, 주요 경쟁작에서 업데이트를 쏟아내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급격하게 힘이 빠지고 있다. 실제로 6월부터 시작해 4주 동안 연속 하락하며 30위에서 38위까지 밀려났다.
가장 큰 요인은 작년 12월에 출격한 신규 캐릭터 ‘세라핌’ 이후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굵직한 업데이트가 없었다는 점이다. 4월까지는 붉은사막 출시 및 패치에 총력을 다하는 시기였다고 이해할 수 있으나, 지금은 검은사막에도 갈증을 해소할 시원한 한 방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지난 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검은사막에 대해서도 “장기 IP로 관리해야 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밝혔다. 이에 부합하는 여름 업데이트를 선보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7월 열릴 하이델 연회에서 어떤 내용들이 발표될지가 중요하다.
상위권에서는 발로란트가 세 계단 상승한 3위에 자리하며 3주 만에 TOP 5에 들었다. 6월 24일 특별 모드 ‘탈환전’을 앞세운 2026 시즌 액트 4 업데이트에, ‘V조각’을 모아 게이밍 기어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PC방 이벤트로 화력을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번 주에 발로란트는 PC방 이용량 증가가 뚜렷했다. 주요 유저층인 대학생의 종강 시즌을 노린 날카로운 타이밍이 돋보였다.
중위권에서는 디아블로 4가 12계단 뛰어 19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1일 시작된 14번째 시즌에 힘입어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바짝 뒤쫓았다. 디아블로 4는 이번 시즌에도 오버워치 컬래버레이션 스킨, 악마술사 무료 체험 이벤트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만 시즌 주요 변화인 고유 아이템 개편에 대한 민심이 좋지 않다. 획득한 아이템 성능에 대한 무작위성이 높아져 파밍 만족도가 낮아졌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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