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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개발 중단이 발표된 직후 번지의 또 다른 게임 '마라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늘어났다. 실제로 5월 22일 마라톤 스팀 유저 평가에 많은 이용자가 '데스티니 가디언즈' 개발 중단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남기는 '리뷰 폭탄'이 터졌다. 마라톤의 전체 평가는 '매우 긍정적', 최근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정적인 평가가 평소보다 크게 증가했다
▲ 마라톤 대표 이미지(좌)와 스팀 리뷰 현황 그래프(우) (사진/자료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지난 22일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개발 중단이 발표된 직후 번지의 또 다른 게임 '마라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늘어났다. 실제로 5월 22일 마라톤 스팀 유저 평가에 많은 이용자가 '데스티니 가디언즈' 개발 중단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남기는 '리뷰 폭탄'이 터졌다.
마라톤의 전체 평가는 '매우 긍정적(84%)', 최근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76%)'이지만,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정적인 평가가 평소보다 크게 증가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마라톤 자체에 대한 비판도 있으나, 데스티니 가디언즈 개발 중단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을 토로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수년간 팬들이 원해온 내용이 주를 이룬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마지막 업데이트에 대해 언급하며 '데스티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음에도 마라톤에 우선순위가 밀렸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고, 마라톤 때문에 12년간 명맥을 이어온 데스티니 IP가 완전히 망가졌다며 불만을 표한 유저도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개발 중단과 함께 번지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 있기에, 마라톤을 가능한 한 빨리 환불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번지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개발 중단을 발표하며 신작 초기 기획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 직후 블룸버그에서 소식통을 인용해 데스티니 3 개발은 없고, 번지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작진이 당분간 마라톤에 집중한다는 소식도 이어졌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개발 종료에 대한 아쉬움이 큰 와중, 일련의 후속 보도가 이어지며 그 불만이 마라톤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