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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Diablo 4) 차기 확장팩 ‘증오의 군주’가 12일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공개됐다. 증오의 군주는 내년 4월 28일 한국을 포함,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신규 캠페인과 두 가지 신규 직업, 대대적인 게임플레이 개편 및 새로운 지역 스코보스를 선보인다. 먼저 스코보스는 릴리트와 이나리우스의 보금자리기도 했던 최초 문명의 고대 발상지다
▲ 디아블로 4: 증오의 군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디아블로 4(Diablo 4) 차기 확장팩 ‘증오의 군주(Lord of Hatred)’가 12일 더 게임 어워드 2025(The Game Awards 2025)에서 공개됐다.
증오의 군주는 내년 4월 28일 국내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신규 캠페인과 두 가지 신규 직업, 대대적인 게임플레이 개편 및 새로운 지역 스코보스(Skovos)를 선보인다.
▲ 디아블로 4: 증오의 군주 트레일러 (영상출처: 블리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
먼저 스코보스는 릴리트와 이나리우스의 보금자리기도 했던 최초 문명의 고대 발상지다. 신탁과 아마존 여왕의 통치 하에 있는 이 지역은 화산암 해변과 폭풍에 시달린 숲,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사원들, 파도로 침식된 유적들이 공존하는 곳이며 새로운 악마와 던전, 설화를 만날 수 있다.
디아블로 4 출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게임플레이 개편도 도입된다. 기술 트리가 개선되고, 레벨 상한이 확장되며, 특정 아이템 파밍 시 유용한 전리품 필터가 추가된다. 또한 호라드림의 함(Horadric Cube)이 돌아오며 제작 시스템 역시 개선되고, 세트 보너스를 이용해 빌드 구성의 길을 열어 주는 영물 시스템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 각자가 게임 종반 경험 진행 경로를 직접 결정하는 '전쟁 계획', 끝없이 몰려오는 악마 무리에 맞서는 '메아리치는 증오', 성역의 위험천만한 물가에서 즐기는 '낚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증오의 군주 공개와 함께 예약 구매도 시작됐다. 특히 예약 구매자들은 신규 직업 성기사(Paladin)를 12일부터 곧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