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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중국 버전엔 '떠도는 죽음'이 골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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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중국 서비스 시작일 발표 (사진출처: 넷이즈 공식 홈페이지)
▲ 디아블로 4 중국 서비스 시작일 발표 (사진출처: 넷이즈 공식 홈페이지)

'디아블로 4(Diablo 4)' 중국 출시가 12월 12일로 정해진 가운데, 테스트 버전에서 여러 검열이 포함되어 이목이 집중됐다.

디아블로 4는 2023년 정식 출시됐으나, 2022년 11월 퍼블리셔 넷이즈와 블리자드의 관계가 악화된 상황이었기에 정식 서비스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2024년 두 기업이 재계약을 공식 발표하고 여름부터 기존 타이틀 서비스를 재개하며, 디아블로 4 출시 관련 소식도 들려오기 시작했다.

지난 4일 디아블로 4 브렌트 깁슨 게임 디렉터는 공식 영상을 통해 12월 12일 중국 광군절에 디아블로 4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중국어 버전의 무료 공개 테스트가 시작됐다. 일정은 7일부터 9일, 14일부터 17일, 21일부터 24일까지다.

떠도는 죽음, 해골에서 골렘으로 (사진출처: 엔비디아 공식 홈페이지, 와우헤드 홈페이지)
▲ 떠도는 죽음, 해골에서 골렘으로 (사진출처: 엔비디아 공식 홈페이지, 와우헤드 홈페이지)

한편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디아블로 4 중국 버전에서는 일부 콘텐츠에 수정이 가해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은 문화 전반에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특히 해골과 선혈 표현이 주된 제제 대상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및 블리자드 커뮤니티 와우헤드의 기사에 따르면, 전반적인 혈흔이 주황색 안개나 먼지로 대체됐으며, 거대한 해골 형태의 필드보스인 '떠도는 죽음'이 뼈 대신 바위로 뒤덮인 골렘으로 변경됐다. 이외에도 '꿰뚫는 사격' 스킬 아이콘은 해골 대신 가면 느낌의 머리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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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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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은 본편 이후를 다루는 확장팩이다. 플레이어는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가지고 떠난 네이렐을 추적하며, 성역을 파괴하려는 메피스토의 계략을 파헤쳐야 한다. 새로운 지역인 고대의 밀림 ‘나한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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