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11월 30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게임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게임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 연구조사, 교육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 학회 소속 대학과 미래 게임 인재에 대한 등급분류 교육과 학생들의 게임물 모니터링 참여 등도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게임 문화 및 산업 관련 교육사업 협력 ▲게임 정책관련 공동 연구·조사 ▲ 게임 기술환경 변화에 대앙흔 세미나 공동 개최 ▲글로벌게임챌린지 활성화 지원 등이다.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은 "급변하는 제도와 게임 기술 변화 속에서 게임물 관리와 등급분류 기준 개선을 위해서는 학계와의 협력 강화는 필수"라고 말하며, "특히 게임관련 대학들과 연계하여 정책 연구를 비롯한 모니터링 참여 등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게임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매우 뜻깊은 첫걸음으로 학계와 게임위가 협력하여 미래 게임 인재들을 교육하고, 등급분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창작자와 이용자가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글로벌게임챌린지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게임 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위는 30일 열린 게임대학 작품 공모전인 '글로벌게임첼린지(GGC)'에 부스를 열고 전시회 출품작 등을 대상으로 게임 등급분류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게임위는 현장 지원을 통해 등급분류 13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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