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썰 컴퍼니와 유사한 협동 공포게임이 체험판 출시 후 호평을 받고 있다.
러시아 개발사 콜백(Callback)은 지난 26일, ‘클레트카(Kletka)’ 스팀 페이지와 함께 체험판을 공개했다. 클레트카는 거대 구조물의 깊은 지하를 배경으로 하는 협동 공포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그곳에 보내진 범죄자가 되어 자원을 찾아 엘리베이터로 옮겨야 한다. 자원을 모아 돈을 버는 것이 아닌, 살아있는 엘리베이터에게 먹이로 준다는 설정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는 어두운 조명과 혈흔이 가득한 건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함정과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위협해온다. 아울러 매 판마다 맵에 배치된 몬스터나 함정이 달라지며, 주기적으로 사이렌이 울리며 몬스터의 공격성이 급상승하는 등 다채로운 위협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클레트카 체험판은 29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91명 참여, 92%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유저들은 “본편이 기대되는 수작”, “무겁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맘에 든다” 등 전반적으로 잘 살린 공포 분위기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남겼다. 다만 한편에서는 “리썰 컴퍼니에 비해 너무 쉽다”며 난이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클레트카 체험판은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아울러 본편은 오는 4분기 PC(스팀)으로 출시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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