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기준 지난 2일에 출시된 디아블로 이모탈이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5위에 올랐다. 이로서 디아블로 이모탈은 매출 최상위권에 있는 리니지 시리즈 및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위협하는 위치에 올랐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 2편과 3편 사이를 다룬 모바일 신작으로, 기존보다 MMO 요소를 적극 채용해 대규모 PvP 등을 구현했다. 출시 전 세 차레에 걸쳐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성을 검증했고, 발표 후 4년 만에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기존 시리즈와 달리 부분유료화로 서비스 중이다. 특히 최고 레벨을 달성한 이후 아이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한 전설 보석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유료 확률형 아이템 구매가 필요하고, 최상위 유저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과금이 요구되기도 한다. 아울러 배틀패스 등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통상적으로 판매되는 유료 상품이 있다.
시장에서는 과금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왔으나, 출시 초기에 모바일게임 주요 시장으로 손꼽히는 국내에서 구글 매출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흥행 면에서는 두각을 드러냈다. 디아블로라는 인기 IP와 기존에 시장에서 검증된 모바일게임 BM이 결합하며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낸 셈이다. 따라서 향후 관전포인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이 국내에서 리니지와 오딘을 넘어서는 매출 순위를 달성할 수 있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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