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윈도우 지뢰찾기 게임을 테마로 한 어글리 스웨터를 출시했다. 작년 12월 윈도우 그림판 테마 어글리 스웨터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의상이다.
해당 스웨터 상단에는 1990년대 윈도우 로고와 최소화, 최대화, 닫기 버튼이 새겨져 있으며, MS 전설의 시작이라 불리는 윈도우 3.0이 출시된 1990년과 2021년 현재를 상징하는 숫자도 새겨져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게임 화면과 눈송이가 떨어지는 배경, 양 팔에 있는 지뢰 아이콘도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은 아니지만 해당 게임이 상징하는 바는 명확히 들어 있다는 평이다.
MS는 지뢰찾기 어글리 스웨터 출시와 함께,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777만 원)을 에이블게이머 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에이블게이머 재단은 2004년 설립됐으며, 비디오게임 공간 접근성을 개선해 더 많은 장애인이 비디오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지뢰찾기 어글리 스웨터는 Xbox 기어샵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74.99달러(한화 약 8만 8,0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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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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