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성을 강조한 오프로드 레이싱 게임 '더트 랠리 2.0'을 VR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개발사 코드마스터즈가 트위터를 통해 올 여름 '더트 랠리 2.0'의 VR 지원을 밝힌 것이다.
'더트 랠리 2.0' VR은 올 여름 PC에서 즐길 수 있으며, 지원 기기는 오큘러스 VR이다. 현재로서는 기존 PC판에 패치 형식으로 VR 모드를 지원할 지, VR 전용 패키지가 따로 출시될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레이싱 기대작의 VR 지원 소식에 많은 유저들이 환영하고는 있지만, 한편으로서는 레이싱 VR의 고질적인 문제인 멀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이싱 장르는 VR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장르로 손꼽히고 있지만, 빠른 속도와 시야를 모두 가리는 VR 기기의 특성이 만나 멀미를 유발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로 사실적 레이싱을 지향하는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도 VR을 지원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멀미와 어지럼증을 견디지 못하고 게임 플레이를 포기하는 유저가 줄을 이었다. 특히나 ‘더트 랠리 2.0’은 흔들림이 심한 오프로드 레이싱으로, 멀미에 대한 본질적인 해결책 마련이 급선무다.
'더트 랠리 2.0'은 코드마스터즈에서 개발한 레이싱 게임으로, '더트' 시리즈 최신작이자 2015년작 '더트 랠리' 후속작이다. 전작의 경우 실제 WRC 드라이버들이 게임 개발에 참여해 사실적인 레이싱을 구현했으며, 높은 현실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는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스페인, 폴란드, 호주, 미국 등 6개국의 다양한 랠리 코스가 수록돼 있으며, 50종 이상의 차량과 실제 역사적 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히스토릭 챔피언십 모드, 싱글과 멀티에서 다양한 옵션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커스텀 매칭 등을 즐길 수 있다.
'더트 랠리 2.0'은 오는 2월 26일 PS4와 Xbox One, PC(스팀)로 출시되며, 가격은 일반판 59.99달러(한화 6만 7,400원), 디럭스 에디션 79.99달러(한와 8만 9,900원)다. 국내 정식 발매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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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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