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버게임즈가 개발한 3D 메카닉 슈팅 게임 `제로기어스` 에서 신규 모드 2가지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함선전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로 둘 다 함선과 연관되어 있다.
함선전 모드는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공격팀은 함선을 공격해 파괴, 방어팀은 공격팀을 막아내 함선이 파괴 되지 않도록 방어하는 미션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공격팀이 함선을 파괴하거나 시간이 전부 소진 되면 공격팀과 방어팀은 서로 역할을 바꿔 같은 미션을 반복 하게 된다. 최종적으론 더 많은 함선을 파괴하는 팀이 승리 한다. 마치 축구의 승부차기와 같은 것이라 보면 된다.
아케이드 모드는 AOS(Aeon Of Strife)게임에서 유행하는 디펜스 모드와 비슷한 방식이다. 1~4명의 유저가 함선을 보호하면서 NPC의 공격을 막아 내는 미션이다. NPC는 총 50번의 공격을 하며 공격 횟수가 증가 할수록 더 강력한 공격을 하게 된다. 미션을 도중에 실패하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유저 간 협동 플레이가 중심이 되는 미션이라 할 수 있다.
비버게임즈 김홍태 이사는 "1차 오픈베타 테스트에선 개인전과 팀전의 2가지 방식의 대전 밖에 없었다.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기려면 많은 콘텐츠가 있어야 하며, 유저가 취향에 맞게 콘텐츠를 선택해야 하는데 제로기어스는 그런 점에서 보면 불합격이었다. 그래서 콘텐츠 추가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번 모드를 개발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 고 밝혔다.
함선전 모드는 이번 2차 OBT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케이드 모드는 내년 2/4분기 중에 업데이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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