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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뚱뚱한 피카츄' 인형이 대형 마트에서 사전 예약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뚱카츄 인형은 일본 장난감 회사 타카라토미에서 지난 1월 포켓몬스터 3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복각판 인형이다. 1997년 당시 45만 개 넘게 유통되었던 초기 캐릭터의 통통한 체형을 그대로 구현했다. 국내 유통은 아카데미과학이 맡아 지난 1월 사전 예약을 진행했고, 시작 이틀 만에 매진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재고 부족으로 인해 구매자는 3월과 5~6월 사이에 순차적으로 물건을 배송받을 예정이었다.
▲ 포켓몬스터 3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뚱뚱한 피카츄' 인형 이미지 (사진출처: 몬콜레 공식 스토어)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뚱뚱한 피카츄(이하 뚱카츄)' 인형이 대형 마트에서 사전 예약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뚱카츄 인형은 일본 장난감 회사 타카라토미에서 지난 1월 포켓몬스터 3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복각판 인형이다. 1997년 당시 45만 개 넘게 유통되었던 초기 캐릭터의 통통한 체형을 그대로 구현했다. 국내 유통은 아카데미과학이 맡아 지난 1월 사전 예약을 진행했고, 시작 이틀 만에 매진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재고 부족으로 인해 구매자는 3월과 5~6월 사이에 순차적으로 물건을 배송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7일을 기점으로 도매형 마트인 코스트코에서 동일한 제품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패키지에 타카라토미 및 아카데미과학 로고가 그려져 있으며, 인형 외형 역시 차이가 없어 예약 판매와 같은 정품인 것으로 파악된다.
소비자들이 분노한 핵심은 가격과 수령 시기다. 예약 판매가는 5만 8,000원이었으나, 코스트코에서는 이보다 9,000원 저렴한 4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결제 즉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게다가 포장 상태도 배송 제품보다 훨씬 세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사전 구매자들은 분노에 찬 목소리를 내고 있다. “5만 8,000원도 특별 판매가라고 홍보해놓고, 코스트코에서 더 싸게 파는 건 사기 아니냐?”, “패키지라도 코스트코에서 파는 것처럼 똑바로 보내라”, “최근 몇 년 동안 쇼핑한 것 중에 제일 불쾌하다” 등 원성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 사전 구매자들이 남긴 Q&A 게시글 (사진출처: 몬콜레 공식 스토어 갈무리)
이에 대해 아카데미과학 측은 게임메카와의 통화에서 "마트와의 공급 계약이 작년부터 확정되어 있던 사안이라 당장 개입할 여지가 없었다"며,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제품이 예약품과 동일한 것은 맞지만, 소규모 물량만 입고되었고 향후 추가 납품 계획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계약상 자세한 사항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코스트코는 이전부터 난로, 자전거 등 다른 품목에서도 예약가보다 현장 판매가를 낮게 책정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기존 예약 구매자 중 원하는 사람을 결제 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