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26일 PC, Xbox360으로 발매되는 ‘페이블 3’에 등장하는 마을 주민들을 미리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8월 2일, ‘페이블 3’의 마을 주민들을 미리 생성할 수 있는 전용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해당 페이지에는 기본적인 외형은 물론 캐릭터가 거주하는 지역과 배경 스토리 등,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설정해놓을 수 있다. 페이지에 들어가면 우선 남/녀 성별을 고른 뒤, 이름을 쓰고 거주지와 배경스토리를 설정한다. 이 과정에 모두 마무리되면 캐릭터의 얼굴과 의상 등을 취향대로 골라 생성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또한 배경 스토리를 선택하는 부분은 ‘도서관에서 무슨 책을 고르겠는가?’, ‘귀족 부인의 초대장을 받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묻고 원하는 답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쉽게 말해, 심리테스트와 유사한 방식으로 각 캐릭터의 배경스토리와 성향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생성이 완료되는 페이지에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추산된 각 캐릭터의 성향과 성격적 특징을 소개하는 문구가 제시된다.
‘페이블 3’를 예약 구매한 유저는 웹페이지에서 생성한 마을 주민 캐릭터를 그대로 게임에 전송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웹페이지 자체가 트위터, 페이스북과 연동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캐릭터 생성 결과를 바로 전송해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폭군의 지배하에 놓인 ‘알비온 왕국’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 ‘페이블 3’는 정복 플레이로 스스로 왕이 되어야 하는 전반부와 지배자가 된 이후 왕국을 다스리는 후반부로 나뉜다. 지난 2일 오픈된 웹페이지는 플레이 과정에서 만나는 마을 주민들을 미리 설정해 원하는 지역에 배치할 수 있다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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