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찰서를 방불케하는 취조?` 인피니티 워드가 액티비전의 처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피니티 워드에서 퇴사한 전 직원들이 그간 액티비전의 처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4월, 인피니티 워드는 액티비전을 대상으로 ‘모던 워페어 2’의 로열티 및 계약 위반에 대한 소송을 걸었다. 그리고 지난 7월 10일, 소송에 참여한 전 직원들은 액티비전에 대한 새로운 진술을 했다. 바로 자신들에게 ‘경찰의 취조를 방불케 하는’ 강압적인 면담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해당 면담의 내용은 전 인피니티 워드의 대표, 제이슨 웨스트와 빈스 잠펠라의 해고에 관한 것이었다.
면담에서 액티비전은 직원들에게 ‘모던 워페어 2’의 성공에 대한 보너스 수당의 40%를 지급할 것이며, 또한 앞으로 인피니티 워드에 남아 ‘모던 워페어 3’의 제작에 참여할 경우, 나머지 보너스 수당인 5천 4백만 달러를 모두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 액티비전은 인피니티 워드의 직원들에게 ‘모던 워페어 3’를 2011년 11월까지 완성해야 수당이 제공된다는 전제 조건을 걸었다.
그러나 인피니티 워드의 주장에 따르면, 액티비전은 지급하기로 약속한 보너스 수당 40%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에 인피티니 워드는 지난 3월, 액티비전의 바비 코틱(Bobby Kotick) 대표를 찾아갔고, 대표에게 직접 3월 말까지 보너스 수당을 지급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에도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이들은 액티비전의 CFO(최고재무관리자) 토마스 티플(Thomas Tippl)에게 보너스 수당의 행방을 물었으나,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인피니티 워드에서 사직한 직원들은 “해당 소송은 액티비전이 두 대표를 해고하지만 않았어도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보너스 수당이 제 때에 지급만 되었어도 혹은 액티비전이 ‘경찰서와 같은 강압적인 분위기’만 연출하지 않았어도 소송까지 걸지는 않았을 것이다.”라며 자신들의 심정을 밝혔다.
한편, 이에 대한 액티비전의 공식 발언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해당 소송은 인피니티 워드의 전 대표 제이슨 웨스트와 빈스 잠펠라가 지난 3월 초 제기한 소송의 뒤를 잇는 것이다. 두 대표는 액티비전에서 해고된 후, ‘모던 워페어 3’의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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