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EA의 `단테스 인페르노`가 CBS로부터 슈퍼볼 광고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CBS는 ‘단테스 인페르노’ 홍보 영상의 가장 끝에 나오는 ‘Go to Hell’이라는 문장이 비속어라고 판단하여 광고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결국 EA는 논란이 된 문장을 ‘Hell Awaits’로 수정하여 광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전 세계 1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슈퍼볼 경기 광고는 30초짜리 광고의 광고료가 300만 달러(한화 35억원 상당)를 넘어서는 대형 광고다. 미국의 풋볼 인기 만큼 다른 행사에 비해 효과도 훨씬 커 해마다 슈퍼볼에 어떤 광고가 나오는지도 경기 못지않게 관심거리가 되기도 한다.
CBS는 예전에도 큰 경기에서 게이 만남 사이트 광고는 거부하고 보수 그룹인 ‘포커스 온 더 패밀리’의 광고는 방영하는 등, 광고 편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블루아카 저작권 침해로 스팀서 삭제된 게임 "우린 억울해"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겜ㅊㅊ] 스팀 공포 축제, 반값 이하로 즐기는 ‘압긍’ 5선
- GTA 느낌, 저스트 코즈 개발자의 오픈월드 신작 공개
- [오늘의 스팀] 최대 8인 멀티, 방 탈출 시뮬레이터 2 극찬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플레이어언노운 신작 ‘고 웨이백’, 11월 20일 출시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